환절기 피부 걱정 끝! 이나연의 '꿀피부' 만드는 법

여름내 늘어진 모공과 이에 따라 생긴 트러블, 환절기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까지 이맘때쯤이면 이런저런 피부 고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던 이나연도 요즘 이런 고민 때문에 걱정이었다고 해요. 빡빡한 스케줄로 피부과 대신 그녀가 선택한 것은 꼼꼼한 홈케어! 직접 사용해 보고 좋았던 제품만 골라 소개한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피부는 채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가장 먼저 바꾼 것은 바로 클렌징. 가루형 효소 클렌저를 사용해 각질 케어에 특별히 신경 써주는 것이었는데요. 효소 클렌저를 사용하면서 좁쌀 여드름이 모두 없어졌다고 해요. 매일 사용하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일주일에 3번 정도만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깨끗하게 지웠다면 잘 채워줄 차례입니다. 가장 먼저 결 정리 토너를 솜에 묻혀 피부 결에 따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으로 에센스 전 기초를 다져요. 그리고 물 같은 제형의 워터 에센스를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방법으로 수분을 채워주는데요. 이때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두드려 속 건조까지 잡을 수 있도록 해요.
 
아침과 저녁 루틴으로 나눠 관리해 주는 것 역시 그녀의 꿀팁!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오전에는 에센스 단계에서 끝내거나 가벼운 제형의 로션으로 마무리해 메이크업이 피부에 잘 먹도록 하고, 휴식과 재생을 필요로 하는 저녁에는 피부 상태에 따라 기능성 에센스와 영양 크림 등을 추가해요.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시트 마스크 팩 또는 모델링 팩으로 관리를 합니다. 이때 역시 피부 상태에 따라 수분, 진정, 영양, 미백 등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는데요. 팩을 한 뒤에는 토너부터 크림까지 평소 하던 스킨 케어 루틴을 그대로 진행하여 꼼꼼하게 마무리해 줘요. 이렇게 하면 이나연 같은 물광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 환절기 급격히 떨어진 피부 컨디션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따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