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지은 희고 간결한 두 번째 집, 혜담헌
남한강 변의 희고 간결한 주택. 진돗개 세 마리와 사는 부부가 두 번째로 지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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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거실에 놓인 스펙트럼의 빈티지 블랙 라운지체어와 챕터원의 스틸라이프 블랙 테이블이 스타일의 정점을 이룬다.
작은 천창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은하수처럼 보인다.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모양을 관찰하는 것도 일상의 큰 즐거움이다.
이탈리아산 트라버틴 석재를 자연스럽게 커팅해 부엌 아일랜드 위에 올렸다. 스틸 보디와 상반된 느낌이 공간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은 바닥재와 동일하게 마감해 일체감을 주었다. 날렵한 포물선을 그리는 난간 디자인도 흥미롭다.
부부의 주거 공간과 게스트를 위한 공간으로 층을 분리한 혜담헌. 단층집과 2층집의 장점을 모두 포괄해 더욱 만족스럽다.
크고 넓은 창을 통해 집 주변의 절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2층 대청마루. 간단한 이부자리를 펴서 게스트 룸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이닝 룸 앞에 서 있는 나무 기둥도 분위기에 맞게 블랙 페인트로 마감했다.
2층에 놓인 빈티지 가구들은 이전 집에서도 사용했던 것이다.
침대만 오롯이 놓인 침실. 좌측의 큰 창을 통해 곧바로 정원으로 연결된다.
거실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진돗개 가족. 왼쪽부터 천송, 북송, 하리.
2층 대청마루 앞에도 다이닝 룸과 동일한 텍타 체어를 놓아 통일감을 줬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윤주
- 사진가 맹민화
- 아트 디자이너 이아람
- 디지털 디자이너 장정원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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