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현명하게 이겨낼 채정안의 장마 아이템 7

채정안이 첫눈에 보고 반한 아이템! 바로 라임 컬러의 레인부츠입니다. 동글동글한 셰이프와 청키한 굽이 귀엽고 트렌디한데요, 칙칙한 날씨 때문에 다운되는 기분을 전환해 줄 아이템으로 좋을 것 같아요.
 
비 내리는 날, 짧은 하의를 입고 앵클 부츠를 신었을 때 빗물이 종아리를 타고 신발 안으로 흘러내려 찝찝한 기분을 느껴본 적, 다들 있으시죠?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거즈 소재의 레그워머를 함께 매치해 보세요. 스타일 지수까지 한껏 올려주어 멋스러운 장마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여름철 보송보송한 발 관리를 위해 구매한 풋 데오드란트입니다. 발에 직접 분사하거나 스니커즈나 레인부츠 안에 뿌려 주면 신발 속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해 주어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우산을 써도 쉽게 젖어버리는 장마철엔 생활 방수 기능이 있는 가방이 최고! 채정안은 비가 많이 오는 날엔 발렌시아가 X 아디다스 제품을 구매하면서 받은 큼지막한 워터프루프 쇼핑백을 활용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 가시거리가 좁아지는 장마철엔 눈에 확 띄는 컬러의 우산이 안전합니다. 위글위글의 장우산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옐로 컬러 바탕에 체크 패턴과 키치한 플라워 프린트를 더한 제품이에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추천해요. 락피쉬웨더웨어의 3단 우산은 소나기에 대비해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한 장마 대비 아이템은 방수와 방풍, 투습 기능을 두루 갖춘 레인코트입니다. 커다란 포켓이 달린 유틸리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요, 비 오는 날 반려견 산책시킬 때는 물론 우중 캠핑 중에 입기에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