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 〈바비〉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죠. 영화 홍보를 위해 주연 배우인
마고 로비를 비롯해 출연진과 감독이 한국을 방문하며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어요. 영화 속 바비가 막 튀어나온 듯 다양한 핑크 룩을 보여준 마고 로비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었는데요. ‘바비 효과’ 때문일까요? 요즘 유독 바비를 연상케 하는 핑크 패션이 눈에 띕니다. 스타들의 SNS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핑크 패션! 전 세계는 지금 핑크 물결이 넘쳐흐릅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바비〉에 대한 기대의 메시지를 보낸
패리스 힐튼. 바비를 오마주한 것 같은 그녀의 핑크 룩을 보여주며 바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어요.
데님, 프린트 티셔츠, 화이트 탱크 톱 등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헤일리 비버도 핑크와 사랑에 빠진 듯하죠? 날개뼈를 시원하게 드러낸 홀터넥 스타일의 핑크 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벨벳 소재의 핑크 드레스를 선택한
두아 리파. 핑크 컬러의 사이하이 부츠를 매치하고 볼드한 이어링을 더해 그녀만의 독보적인 핑크 룩을 완성했습니다.
발레리나의 튀튀 같은 핑크 드레스로 ‘요정미’를 뽐낸
르세라핌 허윤진. 무대 위 파워풀한 모습과는 반전의 스타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냅니다.
킴 카다시안은 핑크 비키니와 튜브톱, 시스루 팬츠로 관능적인 핑크 룩을 선보였어요. 핫한 여름휴가 패션을 위해 저장!
딸기 우유 핑크 컬러의 원피스 수영복에 컬러를 맞춘 헤어 핀으로 귀여운 휴가 룩을 연출한
이주연. 핑크 ‘깔맞춤’은 사랑스러움이 배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코르사주 장식이 트렌디한 핑크 보디 수트틀 입은
엘사 호스크. 주얼리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날렵한 셰이프의 블랙 선글라스를 믹스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해 보입니다.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간직한 핑크 패션 제대로 즐기는 법은 바로 미니 원피스입니다.
미미처럼 디테일을 절제한 디자인으로 선택하고 요즘 유행하는 리본 헤어로 포인트를 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