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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방송 첫 주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인데요. 최근 회차에서 천사랑은 구원을 변태 고객으로 오해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선 이른바 '혐관'이 형성된 바 있습니다. 오해가 쌓이던 와중, 구원이 극적으로 이를 바로 잡았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면서 로맨스의 물꼬를 틔운 바 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스피디한 전개에 힘입어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 17일 첫 방송의 경우 시청률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 2회에선 무려 7.5%로 급상승해 이목을 끌었어요. 이는 전작인 닥터 차정숙이 4.9%로 시작, 2회에서 7.8%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도 비슷한 상승세라고 볼 수 있어요. <닥터 차정숙>이 18.5%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던 것을 돌이켜볼 때, 과연 <킹더랜드>가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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