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오드아이처럼 양발의 디자인이 서로 다른 특별한 스포츠 양말, 오드삭스를 소개합니다. 러닝을 비롯한 각종 역동적인 운동에 초점을 맞춘 오드삭스의 첫 번째 드롭 ‘Run’에 이어 두 번째 드롭의 키워드는 바로 ‘Golf’인데요. 메시 소재로 통풍력과 밀착력을 높인 만큼 선선한 초여름 라운딩에 이만한 아이템이 없죠. ‘WALK & SWING’부터 ‘DRAW OR FADE’까지, 양발에 각기 다른 문구가 적힌 센스 넘치는 오드삭스로 운동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보세요.
선명한 햇빛을 받아 온 세상이 총천연색으로 일렁이는 여름, 플로럴 패턴으로 화사함을 한층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풍성한 레이스와 자수, 플로럴 모티프로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냈던 시몬 로샤 2023 S/S 컬렉션 속 리스 자카드 삭스와 함께 말이죠. 오묘한 크림 컬러와 섬세한 플로럴 프린팅의 조합은 페미닌한 룩에 뮬과 매치하기도, 캐주얼한 룩에 스니커와 함께 포인트를 주기에도 제격.
어딘가 밋밋한 플리츠 스커트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긴 기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니 삭스를 활용해 보세요. 불가리아 전통 의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화려한 자수, 튜닉과 하네스를 비롯한 거친 스포츠 장비의 절묘한 만남이 돋보이는 초포바 로위나의 니 삭스가 훌륭한 해답이 되어줄 겁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이국적인 키릴문자로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가미해 보세요.
「 콜리나 스트라다 옐로우 플라워 체크 삭스
」 콜리나 스트라다 옐로우 플라워 체크 삭스의 가격은 약 8만 9천 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양말을 원한다면 매 시즌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한 피스를 선보이는 콜리나 스트라다를 주목하세요. 유기농 면에 하나하나 직접 염색을 거친 만큼 모든 양말이 서로 다른 고유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죠. 알록달록한 플로럴 패턴과 체크 패턴을 이루는 삐뚤빼뚤한 곡선도 매력적인 요소. 게다가 톤 다운된옐로우 컬러인 만큼 어느 룩에 매치해도 과하지 않은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 자크뮈스 르 라피아 레 쇼세트 파가이오
」 자크뮈스 르 라피아 레 쇼세트 파가이오의 가격은 약 12만 4천 원.
단조로운 스트라이프에 질렸다면 불규칙적인 해안선을 연상케 하는 자크뮈스의 양말을 눈여겨보세요. 라벤더밭, 소금 언덕을 비롯한 장엄한 대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자크뮈스답게 레드, 블루, 화이트, 브라운 등 태양, 파도의 포말, 대지의 색감이 층층이 쌓여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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