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은 이날 군 입대 계획부터 최근 화제가 됐던 장발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습니다. 군 복무 중인 BTS 멤버 제이홉을 언급하면서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라면서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 저도!"라고 군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나중에 때가 되면 머리를 자를 것"이라고 삭발 계획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눈치 못 채고 있다가 '언제 이렇게 머리가 짧아졌지? 언제 이렇게 머리가 다 밀렸지?' 이렇게 생각될 수 있게. 여러분들이 짧은 머리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정국의 방송에는 11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함께하면서 그야말로 대박이 난 상황. 입담부터 노래까지 매력이 넘치는 정국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