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한 카메라만 22대! 문별이 꼽은 최애 카메라는?

‘마마무의 사진가’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 문별이 평소 즐겨 사용하는 카메라를 소개했어요. 소장하고 있는 무려 22대의 카메라 중 데일리 카메라부터 브이로그용 카메라까지, 자주 손에 들게 되는 6종의 카메라를 리뷰합니다.
 
문별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로 소개한 ‘소니 rx100’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자연스러운 채도와 몽환적인 색감이 특징이에요. 무게도 약 300g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매일 들고 다니며 마마무 멤버들과의 추억을 많이 기록해준 카메라예요.
 
문별에게 사진의 매력을 알려준 카메라는? ‘리코 GR’입니다. APS-C 촬영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화질이 선명하고 색감이 쨍하게 구현되는 카메라예요. 작고 가벼운 데다 조작이 쉽기 때문에 카메라 입문용으로 추천해요.
 
‘소니 ZV-1’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면서 구매했어요. 회전형 스위블 LCD 액정으로 편하게 셀프 캠을 찍을 수 있고, 피부를 화사하고 깔끔하게 보정해 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이 있어 브이로그용 카메라로 제격이에요.
 
빈티지 필름 카메라인 ‘콘탁스 T3’는 감성샷을 부르는 카메라입니다. 빈티지 카메라 특유의 따뜻한 색감이 아날로그 감성을 증폭시키기 때문이죠. 필름을 인화하고 스캔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서 표현하기 힘든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마마무 멤버들이 모두 만족하는 완벽한 결과물을 뽑아내는 카메라로 ‘라이카 D-LUX 7’를 소개했어요. 사진을 찍는 취미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되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카메라의 가격대는 높지만 피사체를 선명하고 감도 있게 포착해주는 장점이 있어요.
 
‘후지필름 X-E4’는 카메라 덕후, 문별이 힘들게 구한 레어템 카메라입니다. 사진 찍는 것에 다소 흥미가 떨어지던 시기에 구하게 됐는데, 이 카메라를 만난 후 다시금 사진 찍는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빈티지 필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필름 사진처럼 표현되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