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죠. 생김새는 물론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닮은 부러운 커플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봉태규와 하시시박 커플인데요. 나들이 떠나고 싶은 봄, 이들의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보며 영감을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포근해진 날씨에 걷기 좋은 요즘. 햇살 아래 나란히 앉아 있는 이들의 커플 사진이 쿨해 보이는 이유는 톤을 맞춘 커플룩 덕분이 아닐까요? 브라운 톤의 아우터와 함께 이너로는 셔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준 이들의 패션 센스가 돋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밀러 룩의 정석!
아예 같은 컬러의 아이템을 사용한 룩은 커플룩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가장 기본적인 연출 방법이죠. 이들 역시 패딩 소재의 블랙 아우터를 나눠 입었는데요. 이처럼 다른 디자인이라도 같은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멋진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꼭 똑같이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하는 이들의 커플룩. 각각 완전히 다른 아이템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왠지 모르게 잘 어울려 보이는 이유는 룩의 무드를 통일했기 때문입니다. 빈티지한 무드의 레트로 패션으로 맞춘 스타일이 각자의 매력을 잘 드러냄과 동시에 멋진 커플룩으로 연출되고 있어요.
짙은 워싱의 데님 원피스를 입은 하시시박과 쨍한 비비드 오렌지 컬러의 스웨터를 입은 봉태규. 완전히 상반된 컬러를 사용했지만 선글라스 같은 액세서리를 비슷하게 맞춰 매치하면서 훨씬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커플룩의 정석은 뭐니 뭐니 해도 같은 아이템 나눠 입기! 이들 역시 베이지 컬러의 아우터를 나눠 입고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요.
TPO에 어울리는 것도 중요하겠죠? 전시 데이트를 할 때는 블랙이나 그레이처럼 모노톤의 컬러를 사용한 커플룩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뻔한 커플룩 대신 개성 넘치는 커플룩을 찾고 있었다면 이들의 SNS 속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