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시작해 런던, 밀란을 거쳐 파리까지 세계 4대 패션위크라 일컫는 화려한 패션 행사가 한창입니다. 패션쇼 참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해외로 떠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브랜드의 초청을 받고 어떤 스타들이 떠났는지 살펴볼까요?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 찍은 사진 속 비대칭 디테일이 과감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다현과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화사한 무드를 드러낸
기은세. 각각 다른 매력으로 마이클 코어스 쇼를 빛낸 순간입니다. 토리버치 최초 한국의 공식 앰버서더가 된
박은빈은 쇼를 보기 위해 직접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토리버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디자이너 토리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현장의 떨림과 기쁜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톰 브라운 쇼에는 NCT127의
쟈니가 참석했습니다. 여기서는 플리츠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에릭남도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런던을 대표하는 브랜드 버버리의 쇼에서는 세기의 만남이 이루어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로
손흥민과
전지현이라는 톱 셀러브리티들의 조우였는데요. 스포츠 스타와 배우라는 접점 하나 없는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처럼 패션을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사실이 경이로워요.
밀란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국내 셀럽 총출동! 펜디 쇼에는
송혜교와
(여자)아이들 우기, 토즈 쇼에는
조이, 프라다 쇼에는
전소미와
송강이 함께 등장해 포토월에서 멋진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셀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뉴진스의
하니는 이번에 구찌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밀란으로 떠났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관심과 플래시 세례가 그녀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게 했는데요. 구찌의 룩마저 찰떡 소화하며 인간 구찌 등극!
(여자)아이돌의 카리스마 리더
전소연은 페라가모의 관능적인 블랙 룩을 입고 선글라스를 코에 걸친 채 넘사벽 포스를 드러내며 포토월에 등장했어요. 예상외의 이 조합 완전 찬성입니다~
돌체앤가바나 쇼 프런트 로에는 모델
아이린과
손나은이 포착되기도 했어요.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한 드레스와 메이크업이 돌체앤가바나의 쇼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합니다.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파리 패션위크에는 과연 어떤 스타가 등장할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