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문을 연 브리오슈 전문 베이커리 '사이드템포'는 매일 모든 디저트를 직접 반죽하고 굽습니다. 그중에서도 프랑스 고메버터와 유기농 달걀을 듬뿍 넣어 만든 다양한 종류의 프랑스 전통 빵 브리오슈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고소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나는 플레인 브리오슈는 따뜻하게 먹어야 제맛! 부드러운 무스와 크림으로 가득 찬 더블 바닐라 브리오슈도 인기 메뉴랍니다.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커피가 빠질 수 없죠. 살구씨오일 베이스 커피에 화이트초코 우유와 마스카르포네 치즈 크림이 조화를 이룬 시그니처 메뉴 템포라떼는 꼭 드셔보시길! 정성 가득한 디저트와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사이트템포로 향해 보세요.
주소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67
인스타그램 @sidetempo_seongsu
디저트 맛집이 즐비한 안국역에 또 하나의 파이 맛집이 등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버터 향이 반겨주는 공간인데요. 가게 이름 '르콘토엘'은 프랑스어로 이야기꾼이라는 뜻으로, 이곳만의 디저트 이야기를 써내려가겠다는 포부가 담겼어요. 매장에는 정말 이름처럼 오직 르콘토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파이로 가득한데요. 대표 메뉴는 태국 전통음식 똠얌꿍을 재해석한 파이와 국내산 팥앙금이 들어간 레드빈 크림 파이! 제철 딸기가 듬뿍 올라간 딸기 파이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시즌 메뉴죠. 파이를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잊지 못할 바삭함과 달콤함에 웃음이 절로 날 거예요.
주소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8
인스타그램 @leconteur_cafe
겨울이면 어김없이 간절해지는 계란빵! 특유의 고소한 냄새만 맡아도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겨울 대표 길거리 간식이죠. 청담동에 오픈한 에그서울은 그야말로 계란빵의 혁명과도 같은 곳입니다. 브랜딩 컨설팅 에이전시 레드타이의 첫 번째 F&B 브랜드로, 오리지널 계란빵부터 다채로운 토핑이 올라간 계란빵을 만날 수 있어요.연노란색의 독채 건물과 노란색의 포인트 컬러에서부터 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딸기부터 대파 크림치즈, 치즈버거, 얼그레이, 스위트 콘, 페퍼로니, 앙버터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계란빵이 궁금하다면 따뜻해지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 보세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계란빵이지만, 역시 추울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법이니까요!
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55길 22
인스타그램 @eggseoul.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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