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흑발을 고수하던
벨라 하디드가 최근 블론드 헤어로 깜짝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어떤 스타일도 자신만의 개성으로 찰떡 소화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던 그이기에 이번 헤어 컬러 변신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웠는데요. 강렬한 모델 포스를 자아내던 흑발과 달리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블론드 헤어는 벨라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했습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찾고 있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예는 없을 것 같아요. 또 어떤 스타들이 새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또 다른 이미지를 드러냈을지 알아볼까요?
현아도 최근 블론드 헤어로 컬러 체인지를 했죠. 노랗다 못해 레몬 혹은 그레이 빛이 도는 컬러로 현아의 하얗고 말간 피부톤과 ‘착붙’해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요. 자유분방한 느낌 한가득!
‘똑단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단발좌로 떠오르고 있는
박규영. 그녀는 밝은 브라운 컬러로 헤어 체인지를 시도했는데요. 러블리한 매력이 더욱 강조되어 보이는 듯해요. 컬러만 바꿔 주었을 뿐인데 흑발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과감한 커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스타도 있습니다. 한동안 검은 긴 생머리를 고수하며 청순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드러냈던
고민시인데요. 최근 앞으로 갈수록 살짝 길어지는 스타일의 단발 헤어로 변신 후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까지 획득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미모를 갱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