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은 ‘H&M 이노베이션 메타버스 디자인 스토리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와이티(YT)에게 옷을 직접 입혀 보면서 디지털 플랫폼 안에서 하이 패션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데요. 가상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옷의 질감과 디자인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환경을 위해 순환성을 염두해 만들어졌는데요. 일부 제품은 H&M의 매장에서 진행되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오래된 의류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습니다.
자라와 아더에러의 두 번째 협업 ‘CYCLE A TO Z’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순환과 반복, 무한함을 주제로 만들어졌는데요. 매장은 물론 제페토 내 ‘자라 스토어’ 전용관에서 협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겁니다. 가상 현실 속 아바타도 '자더에러'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폭넓게 제안하는 거죠.
제페토의 ‘어그 월드’를 방문한 고객 수는 하루 평균 5천 명입니다. 가상현실 속 아바타의 어그 아이템 역시 하루 평균 6천개씩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해요. 어그 코리아는 제페토 안에서 운영하던 ‘어그 월드’를 성수동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만들었는데요. 고객이 직접 옷을 입고 스크린 앞에 서면 동일한 옷을 입은 아바타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신발을 자유롭게 신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했습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패션 경험을 확대해나가는 브랜드들의 흥미진진한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