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트리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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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트리 그곳에
싱그러운 사과밭이 있는 감성 숙소, 〈애플트리 그곳에〉를 소개할게요.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과나무 가득한 자연경치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감성 숙소랍니다. 8월 중순부터 10월 말에 이르는, 가을 수확 철에 이곳을 찾는다면 사과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달고 맛있는 사과를 한가득 맛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는 게 방문객들의 후기! 또한, 사과가 빨갛게 익는 가을철 풍경도 아름답지만, 사과꽃이 피어나는 4월 경치도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참, 숙소는 최대 4인이 머물 수 있는 독채형 타입으로, 가족 또는 친구/연인과 프라이빗하게 쉬다 가기 좋다고 해요. 간단한 조식은 물론 달콤한 사과즙도 제공되는 게 특징. 귀여운 고양이들도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숙소 근방에 수목원과 계곡도 있어 볼거리도 다양한 게 특징.



주소 경북 봉화군 춘양면 달구벌길85
인스타그램 @the_apple_tree_
마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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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하루
봉화 비나리마을은 명산으로 꼽히는 청량산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마을이에요. 산을 끼고 펼쳐진 논밭은 마치 한폭의 그림 같죠. 이번에 소개할 봉화 숙소 〈마녀의 하루〉의 경우, 비나리마을 위쪽에 위치해 마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게 장점인데요. 숙소 위치 특성상 전반적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이 덕분에 떠들썩한 파티나 이벤트보단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죠. 해가 저문 뒤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도 좋아요. 또한, 숙소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곳에 비치된 빗자루를 들고 이색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면 더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참, 이곳은 숙소 주인장이 실제로 거주하는 집을 빌려주는 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해요. 이에 따라 숙소 곳곳에서 주인 부부의 정갈한 살림살이도 살펴볼 수 있는 곳.




주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길 206-37
블로그 마녀의 하루 공식 블로그
망와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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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와고택
200년 된 고택에서 낭만적인 하룻밤 어떠세요? 봉화의 망와고택은 돌담이 아름다워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는 오록마을에 위치해 봉화 여행지 숙소로 제격인 곳이에요. 정암정과 노봉정사 등 유적이 많은 마을 특성상 볼거리도 다양한 데다, 자칭 오록마을 보안관인 봉화 토박이 사장님과 마을 투어도 가능한 게 특징.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즐기는 바비큐도 꿀맛인 데다, 해가 저문 뒤에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와 달 관측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숙소 마루에 앉아 마운틴뷰도 감상할 수 있는 데다 고택 특성상 가마솥 등 오래된 시간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여행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안방 부엌은 입식으로 되어 있고, 방마다 화장실과 에어컨 등이 있는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춘 것도 주목할 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곳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특히 추천하고 싶은 숙소랍니다.



주소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록2길 48
블로그 망와고택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