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픽 ‘겉촉속촉’ 보습 아이템 6

어릴 적부터 아토피를 겪은 유빈은 민감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때문에 다양한 보습 제품을 섭렵해왔어요. 수년간 꾸준하게 사용하는 보디 크림부터 수분을 가득 담은 에센스 공병템까지! 건조한 피부를 구원해 줄 보습 아이템을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로 소개한 보습 아이템은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입니다. 리치한 크림 제형으로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는데요, 지속력 또한 높아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주어 보디 크림 정착템으로 자리 잡았어요.
 
피부가 유난히 건조하고 당기는 날엔 ‘데저트 에센스 호호바 오일’을 사용해요. 호호바 오일을 보디 크림에 다섯 방울 정도 떨어뜨린 뒤 섞어 사용하면 극강의 보습력을 경험할 수 있어요. 페이스 오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얼굴에 펴바른 뒤 괄사 마사지기를 이용해 페이스 라인을 문지르면 보습과 윤곽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제로이드 인텐시브 리치 크림’은 갑자기 아토피가 올라오거나 피부가 민감해질 때 즐겨 찾아요. 꾸덕꾸덕하지만 무겁지 않은 제형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제격! 카카오씨버터가 함유되어있어 수분 유지와 피부 진정에 탁월해요.
 
벌써 세 병째 내돈내산한공병템은? 바로 ‘시오리스마이 퍼스트 에세너’입니다. 이 제품은 에센스와 토너가 합쳐진 쫀쫀한 농축 제형의 에세너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건조해지는 날씨엔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뿐 아니라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스킨 케어가 중요합니다. 유빈이 스킨 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멜릭서 비건 딥 하이드레이션 크림’은 판테놀과 알라토인 함유량이 많아 피부 보습과 진정에 좋아요. 또한 비타민 C 캡슐이 들어있어 피부톤을 화사하게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피부의 수분을 강력하게 가둬두고 싶을 땐 ‘바세린’을 사용해요. 피부에 막을 씌워 수분을 코팅해 준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자기 전 얼굴에 얇게 펴 발라주면 피부 속 보습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