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오일 타입 화장품, 잘 못 사용하면 독!

사용하기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오일 타입 화장품에 관한 궁금증과 그 해결책!

프로필 by ELLE 2012.08.22

Q 여름마다 태닝 오일을 사용하는데 매번 애매하게 남아요. 태닝 오일의 유통기한과 다른 활용법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ID 김은정)
A 제품을 이미 개봉한 상태라면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각각의 제품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함유하고 있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표기된 유통기한을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보관 방법 역시 제품을 오래도록 사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놓도록 하세요. 태닝 오일을 태닝 이외에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보디용 자외선 차단제와 섞어 바르는 것이에요. 일상에서 자외선도 차단하면서 미세하지만 자연스럽게 태닝되어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Q 보습용 페이스 오일을 낮에 사용하려고 하니 메이크업이 밀리는 건 아닌지, 강렬한 태양빛에 피부가 가무잡잡하게 타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ID SUMMER KIM)
A 밤에만 사용하도록 나온 나이트 전용 오일이 아니라면 시간에 상관없이 낮과 밤 어느 때나 발라도 괜찮습니다. 다만 바르기 전 피부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피부에 유분기가 있는 상태라면 바르지 않는 편이 낫기 때문이죠. 따라서 낮 시간이라면 세안 후, 메이크업 전 단계가 적당한 타이밍입니다. 특히 푸석푸석하고 각질이 쉽게 일어나는 피부라면 메이크업을 할 때 액상 파운데이션에 페이셜 오일을 한 방울 정도 떨어뜨려 사용해보세요. 또 피부를 그을리게 하는 것은 일부 오일의 감광성 때문입니다. 주로 시트러스 계열의 오일이 여기에 해당하며 감광성 작용을 하는 오일이 아니라면 피부가 타는 것과 상관없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사용해도 됩니다.

Q 요즘은 2차 세안제 없이 클렌징 오일만 사용하여 세안을 마무리해도 괜찮다고 하던데 왠지 개운하지 않아요. 이럴 땐 얼마나 씻어내야 깨끗이 씻기는지도 궁금하고요. (ID 윤영은)
A 오일 타입 클렌저는 다른 클렌징 제품보다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이 적고, 세정력이 뛰어나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지워내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클렌징 로션이나 크림 등에 2~3방울 섞어 사용할 수도 있고요. 오일 세안 후 물로만 마무리하고 싶다면 평소보다 두 배 정도의 시간을 들여 깨끗이 씻어내도록 하세요. 하지만 꼼꼼히 씻어냈다 하더라도 모공 속에 오일 클렌저의 잔여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클렌징 폼과 같은 2차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8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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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이영신
  • PHOTO 신선혜
  • WEB DESIGN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