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만! No 화이트 푸드 다이어트 식단

50대에 이 몸매 실화? 방송인 최은경은 한 달에 한 번, 일주일 동안 밀가루, 쌀, 설탕 등의 화이트 푸드를 먹지 않는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는 물론 붓기 제거와 디톡스에도 효과 만점인 그녀의 식단을 따라 딱 일주일! 화이트 푸드와 잠시 이별해 보세요.
 
싱싱한 채소 위에 소금, 딜 등의 향신료에 절인 그라브락스 연어를 올리고 케이퍼와 올리브를 넣어줍니다. 연어에 염분이 있으므로 소금을 넣지 않은 홈메이드 바질 페스토와 올리브 오일을 넣어 염분을 최소화한 건강한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요. 
 
둘째 날 아침식사는 견과류를 듬뿍 넣은 요거트와 삶은 달걀로 간단하게 먹습니다. 운동을 마친 후 파프리카, 오이 등 각종 채소와 그라브락스 연어, 구운 새우를 넣어 만든 콥 샐러드로 점심 식사를 해요. 
 
최은경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염분은 소금 대신 생선을 섭취해 채워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와 미니 양배추 그리고 베이비 브로콜리와 파프리카를 구워 올린 담백한 식단을 선보였어요.
 
빵 대신 구운 닭가슴살을 반으로 자른 후 바질 페스토를 섞은 리코타 치즈와 지방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에담 치즈를 넣어 닭가슴살 리코타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토치로 살짝 구워 풍미를 더한 로메인을 추가하면 근사한 플레이트 완성! 슬슬 샐러드 식단이 지겨워질 때쯤 즐기기에 딱 좋겠죠?
 
간장 소스를 올린 매콤 짭조름한 꼬막무침을 생각했다면 오산! 최은경표 꼬막무침은 올리브오일과 후추만으로 양념을 합니다. 다이어트 중엔 꼬막 본연의 염분만 섭취해도 충분해요. 고소한 풍미를 원한다면 올리브오일 대신 참기름을 넣어도 좋아요.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서 오직 채소로만 이루어진 식사는 지양합니다. 최은경은 샐러드에 연어와 우삼겹 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믹스하는 것이 특징. 다이어트 중일수록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건강한 샐러드를 만들어먹을 것을 강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