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 밑에서 만나요 #바헤이븐 #어반플랜트서빙고

한옥 인테리어에 진심인 두 곳의 신상카페.

프로필 by ELLE 2022.03.04
 
쏟아지는 신상 카페의 향연 속에서 유독 정감이 가는 두 곳의 공간. 만족스러운 위스키 라인업을 갖춘 헤이븐( haven_barcafe)은 카페 겸 바로 경복궁역 부근에 자리 잡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폭넓은 좌석 선택지. 서까래 아래로 펼쳐진 실내 좌석과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어둑한 바 테이블, 기와지붕을 내려다보며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톱 공간, 마당의 툇마루 좌석까지 골고루 갖췄다.
 
기와지붕으로 둘러싸인 헤이븐의 루프톱.

기와지붕으로 둘러싸인 헤이븐의 루프톱.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디저트와 위스키를 가미한 시그너처 헤이븐 커피와 함께라면 가벼운 취기와 함께 봄 햇살을 만끽하게 될 것. 회색 도시에 자연의 숨을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 어반플랜트의 서빙고점( urbanplant.seobinggo)도 문을 열었다. 통창을 세워 과감하게 안팎의 경계를 허문 다음, 오래된 기와를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70년 된 구옥에 새하얀 기와지붕을 씌운 색다른 풍경이 탄생했다.

 
헤이븐의 실내.

헤이븐의 실내.

입구로 향하는 돌 다리가 촘촘히 박힌 물의 정원과 소나무 조경으로 구성된 ‘돌, 물의 숲’은 밤이면 조명과 함께 신비스럽게 빛난다. 돌처럼 생긴 무스 케이크가 올라간 까눌레와 앞으로 찾아올 다채로운 전시 등 차분하게 음미하고 싶은 것들로 가득하다.

 
딸기잼과 크림을 곁들인 스콘은 5천원.

딸기잼과 크림을 곁들인 스콘은 5천원.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어반플랜트 서빙고의 내부 전경.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어반플랜트 서빙고의 내부 전경.

 
눈이 내린듯한 무스 케이크 앤드 까눌레는 9천5백원.

눈이 내린듯한 무스 케이크 앤드 까눌레는 9천5백원.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성채은
  •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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