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들썩! 사진가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의 최초 대규모 개인전 소식 || 엘르코리아 (ELLE KOREA)
CULTURE

파리가 들썩! 사진가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의 최초 대규모 개인전 소식

보통의 역사를 우아하게 기록하는 사진가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와 까르띠에의 환상적 팀워크.

류가영 BY 류가영 2022.02.10
Portrait of Graciela Iturbide by Martin Bellatin, 2021.

Portrait of Graciela Iturbide by Martin Bellatin, 2021.

Carnaval, Tlaxcala, Me′xico © Graciela Iturbide, 1974.

Carnaval, Tlaxcala, Me′xico © Graciela Iturbide, 1974.

소노라 사막을 거니는 세리 인디언과 ‘여자들의 나라’라 불리는 후치탄의 여성들. 가장 보통의 존재로부터 거대한 문명 흐름을 추적해 온 멕시코 사진가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의 프랑스 최초 대규모 개인전 〈헬리오트로포 37〉이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에서 열린다. 마우리시오 로차가 건축한 개인 스튜디오의 이름을 앞세운 이번 전시는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모래에 사는 사람들(1978)’ 시리즈부터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사물과 자연, 동물에 관한 그의 최근작과 까르띠에를 위해 기획한 컬러 사진 시리즈를 모두 아우를 예정. 시적 상상으로 완성한 200점의 이미지가 한데 모여 초현실적 아우라를 뽐낸다. 2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