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강지환, 형사 변신 완료!
400만 관객을 동원한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이 <차형사>로 돌아온다. 더불어 <7급 공무원>의 흥행 주역 강지환과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새로운 이미지로 호평을 받았던 성유리가 합류한다. <차형사>는 사건의 해결을 위해 뜻하지 않게 '런웨이'에 던져진 차철수 형사의 눈물 나는 슈퍼모델 변신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다. 강지환은 촬영 전부터 체중 조절과 트레이닝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차형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차형사의 슈퍼모델 프로젝트에 휘말리며 수난을 겪는 도도한 디자이너 영재 역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이미 강지환과 호흡을 맞춘 성유리가 맡았다. 액션과 유쾌한 웃음, 화려한 패션계의 풍성한 볼거리까지, 다양하고 신선한 소재를 내세운 <차형사>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지아의 연인은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이 MBC 드라마 <나도, 꽃>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당초 김재원이 주연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촬영 도중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당해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나도, 꽃>의 제작진은 김재원의 후임으로 윤시윤을 긴급 투입했다. 윤시윤 소속사는 “<나도, 꽃> 제작진과 통화를 통해 윤시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윤시윤이 <나도, 꽃>에서 맡은 캐릭터는 명품 숍 오너와 주차 요원이라는 두 개의 얼굴로 살아가는 서재희다. 괴팍한 성격의 여순경 차봉선을 연기하는 이지아와 러브스토리를 엮어갈 예정이다. <나도, 꽃>은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11월 2일에 첫 방영 예정이다.
'청춘불패2'가 다시 돌아온다
<청춘불패2>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KBS 측은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던 ‘청춘불패’ 시즌2가 가을 개편에 맞춰 부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에서는 서해안 어촌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시즌1과 마찬가지로 7명의 걸 그룹 멤버 ‘G7’으로 구성된다. ‘G7’멤버로는 시즌1에 출연했던 멤버가 속해 있는 걸 그룹을 포함해, 기존 인기 걸그룹 멤버들 또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첫 녹화 콘셉트를 ‘출연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첫 촬영을 진행’으로 잡은 만큼, 현재 출연진들의 이름 공개를 비밀로 한 상태다. <청춘불패>는 걸그룹 멤버들이 농촌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의 멤버들이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