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고 자는 일이 늘어나는 시기에 패션 하우스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리빙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시칠리아의 따스한 햇빛을 가득 머금은
돌체 앤 가바나의
까사 컬렉션, 페루와 멕시코의 공예가들과 협력해 지역 장인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알투자라, 와인 글라스부터 코스터, 냅킨까지 한 상 가득 모던하게 차린
발렌시아가, 테이블웨어 브랜드 지노리와 협업해 고유의 자연적인 모티프를 녹인
에트로까지 스타일링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액세서리처럼 홈 웨어로 집 분위기를 바꿔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