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한가득! 싱글맘의 하우스 #취향을담은집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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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한가득! 싱글맘의 하우스 #취향을담은집

좋아하는 무언가에 애정을 쏟을 줄 알고, 분명한 취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하루를 완성할 줄 아는 이들. 이들의 집은 어떤 풍경일까요? <엘르>에 전해온 집에 관한 인터뷰 시리즈 #취향을담은집 그 열네 번째 이야기.

소지현 BY 소지현 2021.12.14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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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에밀리 브룩입니다. 저는 제 인스타그램 계정(@brookandpeony)을 운영하는 풀타임 콘텐츠 크리에이터예요. 또 딸 아이와 함께 사는 싱글맘으로, 저희 집은 캐나다 몬트리올 근처의 퀘벡 생 랑베르(Saint-Lambert)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건축물이 많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마을이죠.
 

#1 집과 처음 만난 순간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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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에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격자무늬의 창이 바로 눈에 들어왔어요. 그 순간 다른 말은 필요가 없을 정도였죠. 이미 제가 바라던 모든 게 이곳에 있었거든요. 또 창문을 열고 발코니로 나아가면 이 마을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도 등장했답니다. 그야말로 숨이 막히는 경치였어요!
 

#2 집에 대한 소개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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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네오 튜더(The Neo-Tudor) 건축 양식에 영감을 얻어 1891년에 완성된 아파트먼트예요. 실 소유주가 대대적인 보수 공사와 함께 원래의 인테리어를 아름답게 보존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덕분에 제가 홈 스타일링을 하는 과정이 훨씬 흥미로웠죠. 크리에이터로서 저만의 독창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는 바로 이렇게 유니크한 집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가 3살일 무렵 이 아담한 아파트먼트로 이사를 왔는데요. 아이에게 맞춰 '키즈 프렌들리(Kids friendly)'하게 공간 곳곳에 변화를 줬어요. 제 취향은 다방면에 걸쳐 있기 때문에 하나의 콘셉트로 일관하긴 어려워서 전 세계의 다양한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는 편이죠.  
 

#3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과 그 이유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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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의 침실을 꼽고 싶어요! 저희 집에서 가장 작은 공간이지만 가장 애정하는 곳이랍니다. 방 안에 있는 모든 가구와 오브제들은 아이에게 최고의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세심하게 배치했거든요. 또 제 직업이 크리에이터이기 때문에 공간을 개조하는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이사하기 전에 주방을 먼저 정돈하고 위시리스트였던 냉장고를 구입하기도 했죠. 올해는 세탁 공간을 개조하면서 제가 그려뒀던 상상의 공간을 실현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만든 디자인 중에 현재의 집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그 공간에서 사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나 즐거운 일이에요. 
 

#4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얻는 방법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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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요. 또한 공간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꾸미는 완벽한 방법을 찾기 전엔 한동안 공간에 머물면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집집마다 저마다의 영감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니까요.
 

#5 나만의 홈 스타일링 팁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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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용구가 있는데 이 인용구는 삶 전반뿐만 아니라 특히 스타일링에서도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바로 'If something feels off, it is'. 만약 뭔가가 불쾌하게 느껴진다면 그게 맞는다는 뜻인데요. 주저하고 망설이게 된다면 하지 말 것. 일시적인 트렌드에 휘둘리지 말 것.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것. 스스로 좋은 일을 할 것. 이 마인드는 홈 스타일링에도 적용된답니다. 
 

#6 가장 아끼는 오브제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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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스타일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어요. 오가닉 한 것, 라운드 쉐이프의 가구나 오브제에 관심이 많이 생겼죠. 또 저는 로컬 브랜드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조명은 캐네디언의 커스텀 라이팅 매뉴팩처인 'Luminaire Authentik'에서, 또 다이닝 테이블은 'Beton Johnstone'에서 구입했죠.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카우치 역시 'Element de base'의 제품으로 모두 캐나다 로컬 브랜드랍니다.
 

#7 나만의 행복한 #스테이홈 루틴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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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팬케이크를 만드는 토요일 아침! 그 평온하고 심플한 시간이 제게 정말 깊은 행복감을 선사하죠. 물론 친구들과 집에 모여 다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갖는 것 역시 인생의 큰 즐거움이었는데요, 팬데믹 이후 지난 2년간 그런 시간을 갖는 일이 참 어려워졌어요. 안타까운 일이죠.
 

#8 위시리스트 리빙템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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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러블(Smallable.com) 스토어에 있는 모든 아이템! 스몰러블엔 제 취향에 완벽히 부합하는 최고의 오브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듯해요. 저는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에 집을 사서 그 집을 보존하고, 또 제 취향에 맞춰 보수하면서 사는 것이 꿈이랍니다. 도시에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사실 저는 팜 하우스(farmhouse) 스타일에 푹 빠져있어요. 
 

#9 나에게 '집'이란

@brookand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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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가수자 배우인 톰 웨이츠의 말을 인용하고 싶어요. '집안에 사랑이 있다면, 그곳은 분명 궁전입니다(If there’s love in a house, it’s a palace for 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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