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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친구 없다고? SM 공식 김남매 태연X키라면 가능!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자 찐친 중의 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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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유쾌한 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절친 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입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둘만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고 있죠. 이들은 최근 본업인 가수로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지난 8월 30일 공개한 키의 노래 '헤이트 댓'에 태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거든요.
곡 발표 당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키는 태연에게 듀엣을 부탁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원래 친할수록 부탁하기가 어렵지 않나”라고 입을 연 키는 태연과 밥 먹는 자리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말을 꺼냈다고 해요. 이어 키는 "그래, 네가 하는 거면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흔쾌히 응해준 태연의 답변을 전했습니다. 그때 키가 준비해간 선물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요리 솜씨가 좋은 걸로 정평이 나 있는 키는 겉절이를 담가 갔다고 합니다. 가까운 사이여야 주고받는 반찬 선물이 훈훈함을 자아냈죠.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캐릭터 모습부터 키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태연 콘서트에 방문한 모습, 태연이 키 면회를 하러 간 사진까지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의 우정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도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그렇다면 태연과 키는 언제부터 친해진 걸까요? 당연히 같은 소속사라 원래 친분이 있을 거라 짐작했는데, 의외로 아니었다고 합니다. 2018년 카카오 TV <청담Key친>에서 키는 "사람들이 우리 둘이서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상상 못 할 것 같다"라며 "2014년 뮤직 페스티벌 갔을 때 친해졌다"라고 태연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전에는 키가 태연에게 존댓말을 썼다는데 오히려 더 상상이 가질 않네요.
서로 통하는 것도 많아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태연과 키가 또 한 번 뭉쳤습니다. 두 사람 이름을 딴 예능 <탱키박스>가 11월 12일 웨이브에 독점 공개됐어요. 두 사람의 케미를 살려 시청자들의 소소한 질문부터 진지한 고민 상담까지 해주는 콘텐츠인데요. 첫 회에서 키가 연습생 시절 태연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중 나와 가장 말을 안 한 멤버”라고 밝혔어요. 태연 역시 "당연하게 나와 다른 과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얼굴이 하얀 남자애는 처음 봤다"라고 키의 첫인상을 전했습니다.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동료 이상으로 누구보다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앞으로도 쭉 함께 하길 바라요!
곡 발표 당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키는 태연에게 듀엣을 부탁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원래 친할수록 부탁하기가 어렵지 않나”라고 입을 연 키는 태연과 밥 먹는 자리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말을 꺼냈다고 해요. 이어 키는 "그래, 네가 하는 거면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흔쾌히 응해준 태연의 답변을 전했습니다. 그때 키가 준비해간 선물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요리 솜씨가 좋은 걸로 정평이 나 있는 키는 겉절이를 담가 갔다고 합니다. 가까운 사이여야 주고받는 반찬 선물이 훈훈함을 자아냈죠.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캐릭터 모습부터 키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태연 콘서트에 방문한 모습, 태연이 키 면회를 하러 간 사진까지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의 우정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도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그렇다면 태연과 키는 언제부터 친해진 걸까요? 당연히 같은 소속사라 원래 친분이 있을 거라 짐작했는데, 의외로 아니었다고 합니다. 2018년 카카오 TV <청담Key친>에서 키는 "사람들이 우리 둘이서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상상 못 할 것 같다"라며 "2014년 뮤직 페스티벌 갔을 때 친해졌다"라고 태연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전에는 키가 태연에게 존댓말을 썼다는데 오히려 더 상상이 가질 않네요.



서로 통하는 것도 많아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태연과 키가 또 한 번 뭉쳤습니다. 두 사람 이름을 딴 예능 <탱키박스>가 11월 12일 웨이브에 독점 공개됐어요. 두 사람의 케미를 살려 시청자들의 소소한 질문부터 진지한 고민 상담까지 해주는 콘텐츠인데요. 첫 회에서 키가 연습생 시절 태연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중 나와 가장 말을 안 한 멤버”라고 밝혔어요. 태연 역시 "당연하게 나와 다른 과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얼굴이 하얀 남자애는 처음 봤다"라고 키의 첫인상을 전했습니다.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동료 이상으로 누구보다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앞으로도 쭉 함께 하길 바라요!
Credit
- 글 이소윤
- 사진 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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