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함께 로마로 가는 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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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함께 로마로 가는 길

한국 최초로 펜디 앰버서더가 된 배우 송혜교, 펜디의 아이코닉 백 '피카부 아이씨유'가 함께하는 로마의 휴일.

손다예 BY 손다예 2021.11.07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피카부 아이씨유 캠페인.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피카부 아이씨유 캠페인.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내부 포켓을 탈착할 수 있는 피카부 아이씨유 백.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내부 포켓을 탈착할 수 있는 피카부 아이씨유 백.

 
그레이 컬러의 카프 레더에 파이톤 프린트를 포인트로 적용한 피카부 아이씨유 백 미디엄 사이즈.

그레이 컬러의 카프 레더에 파이톤 프린트를 포인트로 적용한 피카부 아이씨유 백 미디엄 사이즈.

 
백의 윗부분을 커팅한 듯 양옆으로 길이가 긴 디자인이 특징인 피카부 아이씨유 스트레치 백.

백의 윗부분을 커팅한 듯 양옆으로 길이가 긴 디자인이 특징인 피카부 아이씨유 스트레치 백.

로마의 낭만적인 카페를 떠올리게 하는 어느 고풍스러운 거리, 매혹적인 여인이 독보적 존재감을 발하며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흩날리는 머리칼과 깊은 눈동자,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그녀를 완벽한 존재로 만든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드라마틱한 이 그림 속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송혜교. 〈엘르〉 코리아와 펜디가 함께 제작한 ‘피카부 아이씨유’ 백 캠페인 영상을 통해 그녀만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다시 한 번 드러낸 것이다. 한국 최초의 펜디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하우스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그녀는 이번 캠페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펜디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펜디는 창립자 가문의 자매들이 설립한 브랜드라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펜디는 여성에 대해 잘 아는 브랜드로 느껴져요. 일할 때 입으면 좋을 옷부터 여성들이 평소에 입고 싶은 옷, 한껏 드레스업하고 싶은 날에 필요한 옷까지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스타일을 한 컬렉션에 갖추고 있죠. 꼭 여자들의 마음을 읽은 것 같아요.” 그녀의 말처럼 캠페인에 등장한 펜디의 캐멀 룩은 송혜교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키 룩 역할을 한다.
 
캠페인 속 송혜교와 매 순간을 함께하는 또 다른 주인공은 펜디의 아이코닉 백 피카부 아이씨유다. 하우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백인 ‘피카부’에 아코디언 셰이프와 재치 있는 디테일을 더한 피카부 아이씨유는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송혜교 곁을 지킨다. 영상 속 그녀가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거나, 거리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등 감성적인 시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백으로 등장한 것. 여성의 삶의 일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일상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활약하며, 결국 한 사람의 삶과 내면을 담는 클래식 백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장면이다. 송혜교 역시 피카부 아이씨유 백의 진가를 알아봤다. “피카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해요. 저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런 면에서 피카부는 이상적인 백이에요. 펜디가 오랫동안 지켜온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완성된 피카부는 그 자체로 클래식이니까요. 게다가 입구를 열었을 때 살짝 엿보이는 내부 디자인에서 반전 매력이 느껴진달까요? 위트까지 갖춘 백이죠.” 클래식하면서도 재치 있는 면모를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은 피카부 아이씨유 백과 송혜교의 아름다운 만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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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손다예
    사진 fendi
    디자인 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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