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어다니며 매 순간을 함께하는 백은 ‘여자의 친구’라 불러도 무방한 아이템. 프랑스어로 ‘친구’라는 의미를 지닌 아미가 선보인 뉴 백은 브랜드의 이름에 걸맞은 외면과 내면을 갖췄다. 견고한 직사각 형태는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둥근 톱 핸들은 들었을 때 기분 좋게 손에 잡히며 부드러운 가죽에 입체감을 더한 패디드 퀼팅 디테일은 클래식 무드를 강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게다가 잠금장치를 열면 널찍한 수납공간이 마음을 흡족하게 채운다. 마치 존재만으로 든든한 베스트 프렌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