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잇몸만개하는 귀여움 #이달의소녀 츄&현진 #엘르런

뛰고, 땀을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 발랄한 두 소녀

BY이마루2021.10.05
 
 
12명의 ‘이달의 소녀’ 멤버 중 운동신경으로 손꼽히는 멤버들이라고요. 각자의 운동 이력을 말해 준다면  
현진 부모님께 운동신경을 물려받았는지 타고난 체력이 좋아요. 경기도 이천에서 자랐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 투포환 던지기 시 대회에서 1등 한 적도 있고, 탁구부 · 농구부 · 축구부 · 배드민턴부 등 활동도 많이 했어요.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했어요. 체구가 또래보다 작아서 어머니가 운동을 시키셨거든요. 달리기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했어요. 항상 계주에 나서는 멤버였죠.  
 
 
츄가 입은 티셔츠는 Marc Jacobs. 이너 웨어 원피스는 1993 Studio. 쇼츠는 Nike. 슈즈는 Disquared2. 현진이 입은 티셔츠는 Champion. 쇼츠는 Nike. 슈즈는 Lacoste.

츄가 입은 티셔츠는 Marc Jacobs. 이너 웨어 원피스는 1993 Studio. 쇼츠는 Nike. 슈즈는 Disquared2. 현진이 입은 티셔츠는 Champion. 쇼츠는 Nike. 슈즈는 Lacoste.

데뷔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 운동하고 있나요 
요즘은 아무래도 홈트레이닝을 하게 되고 날씨 좋을 때는 한강으로 혼자 뛰러 가요. 멤버들과 약속을 잡아도 좋지만 그냥 뛰고 싶을 때 휙 나가는 게 좋아요.  
츄는 선미, 하니, 청하, 유아와 함께 〈달리는 사이〉에도 출연한 적 있죠  
언니들과 함께 달리며 달리기가 삶과 일상, 자아와 관련 있다는 걸 느꼈어요. 평소 달리던 곳이 아닌 낯선 지역을 달리는 것도 좋았고요. 
현진 방송을 보면서 저렇게 한 팀으로 달릴 수 있는 크루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함께하면 서로 의지가 되기도 하잖아요.  
최근 임파워링된 순간은 
현진 도쿄올림픽! 특히 클라이밍이 너무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제가 팔이 길고 손도 커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집중력 부족을 느끼는데, 이번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희가 무대에 오를 때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죠.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어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지
현진 ‘할 수 있다’ ‘내가 최고야’! 
다른 멤버들처럼 파워플한 무대를 잘 소화해 내고 있는지 자신감이 떨어졌던 시기가 있어요. 그럴 때 ‘내가 짱이다!’라는 생각이 도움이 됐죠.  
달리기의 매력은 내가 앞으로 확실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거죠. ‘이달의 소녀’로서 차근차근 잘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확인받은 순간은
현진 ‘So what’으로 첫 1위 했을 때. 그리고 식당 같은 곳에서 우연히 TV에 나오고 있는 저희를 봤을 때!
요즘은 야외 촬영을 하면 “어! 이달의 소녀 아니야?” 하고 알아보는 분들이 늘어났어요. SNS에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하고요. 이런 변화를 접할 때마다 우리가 성장하고 있구나 하고 보람을 느껴요.  
 
츄가 입은 재킷은 Romantic. 바이커 쇼츠는 Luv is True. 신발은 Nike. 현진이 입은 티셔츠와 셔츠는 Nike. 재킷은 Matin kim. 모자는 Verutum.

츄가 입은 재킷은 Romantic. 바이커 쇼츠는 Luv is True. 신발은 Nike. 현진이 입은 티셔츠와 셔츠는 Nike. 재킷은 Matin kim. 모자는 Verutum.

 
지금 츄와 현진에게 삶의 코어는  
현진 저희 팬 ‘오빛(Orbit)’인 것 같아요. 지난 ‘PTT(Paint the Town)’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팬분들은 많이 기대하며 기다려줄 텐데. 내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면 독하게 해야 해!’라는 생각으로 해냈죠.
미래에 서 있고 싶은 무대 위의 제 모습을 생각해요. 10년 전에는 한림예고를 다니는 제 모습, 5년 전에는 무대에 선 제 모습을 상상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거든요. 저희와 ‘오빛’이 이제는 커다란 공동체가 된 것 같아요. 같이 더 큰 무대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앞으로의 꿈도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동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 
청하 언니의 ‘Chica’를 많이 들어요. 언니랑 〈달리는 사이〉로 만났을 때 제 음악 사이트 앱 화면을 보여주면서 인증도 했죠(웃음).  
현진 저는 맥스의 ‘Acid dreams’. 컬러링일 정도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예요.  
둘이 앞으로 함께하고 싶은 운동은
현진 배드민턴 어떨까요?
야, 하자! 나 캐치볼도 있어! 저는 현진이랑 원래부터 계속 운동을 같이 하고 싶었거든요. “우리 체육관 같은 데 한번 가자”는 말도 여러 번 했어요. 단체 줄넘기도 진짜 좋아하는데, 다음번에도 멤버들과 ‘지켜츄 운동회’를 연다면 현진이와 한 팀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