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법? 현아♥던 연애 비결 #6년째연애중 #사랑한다면이들처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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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법? 현아♥던 연애 비결 #6년째연애중 #사랑한다면이들처럼

현아와 던의 일과 사랑 그 사이.

김초혜 BY 김초혜 2021.09.17
@hyunah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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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할리퀸과 조커라는 별명이 늘 따라다니던 현아와 던. 두 사람이 함께 준비한 곡 ‘핑퐁’은 세상에 공개되자마자 ‘신선하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두 명의 아티스트가 하나의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죠. 물론 신곡 ‘핑퐁’이 완성되기까지 모든 과정이 순탄하기만 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아임 퐈인 탱큐 앤 유?’라는 제목으로 현아와 던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브이로그 형태로 기록했는데요.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현아와 던의 리얼 연애 라이프와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습니다.
 

POINT 1 “넌 너무 예민해”

@hyojong_1994

@hyojong_1994

SOLUTION 서로의 일의 영역을 존중하기
현아는던의 머리카락을 직접 자르겠다고 가위를 들었습니다. 그 결과는 던이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지만, 화를 내는 대신 웃어버립니다. 맘에 쏙 들지 않는 머리였지만 이유가 있는 거라고 굳게 믿었으니까요. 실제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현아는 비주얼 디렉팅까지 맡았어요. 현아는 던에게 작곡에 관련한 모든 것을 믿고 맡겼고 둘은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대화하고 조율했습니다. 던은 “내가 스케치를 했다면, 현아가 색을 입혀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협업하는 즐거움에 대해 말합니다.
 

POINT 2 “같이 있어도 외롭단 느낌이 들어”

SOLUTION 솔직한 대화 나누기
현아는 “이렇게 작업실에서만 있었던 게 꼬빡 두 달이다, 사랑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다”라고 씁쓸하게 이야기합니다. 일에 몰두한 두 사람은 데이트할 시간조차 없는데요. 음악 작업할 때 각자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인정한 두 사람은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마주 앉아 이야기합니다. 현아는 “나는 요즘에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느낌을 가끔 느끼긴 한다”며 대화를 시작하죠.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을 때도 TV를 보는 대신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POINT 3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말해줘”

SOLUTION 소중한 마음 표현하기
현아와 던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수시로 표현합니다. 현아는 “나를 사랑하는 이유 다섯 가지를 말해줘”라고 갑작스레 묻기도 하고, 솔직한 답변을 듣곤 고맙다고 답하기도 하죠. 평소 무던한 편이라고 밝힌 던은 현아가 자신을 순수하게 웃을 수 있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솔직하게 사랑하고, 일하는 두 사람의 앞으로의 퍼포먼스와 사랑 이야기 기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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