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노을처럼 차분한 모브 베이지 핑크부터 감각적이고 에너제틱한 뮤트 에머랄드, 유연하고 자유로운 마인드가 느껴지는 빈티지 옐로, 분명하고 확신에 찬 태도가 전해지는 딥 브라운, 멈추지 않는 열정의 시그니처 레드까지. 공개된 화보 속에서는 각각의 의미를 담은 다섯 가지 메이크업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짙은 브라운 컬러 립스틱인 힌스의 무드인핸서 마뜨, 어드레스를 바른 메이크업은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레드벨벳의 예리가 아닌 한층 성숙하고 당당한 예리의 새로운 모습을 자아냈다. 이와 반대로 자연스럽고 차분한 로즈 베이지 컬러의 무드인핸서 마뜨, 얼루어를 발라 힌스 특유의 은은하게 채워지는 아름다움을 드러내 현장에 있던 스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함께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를 담은 신곡 ‘퀸덤’을 통해 긍정 바이브를 전하는 레드벨벳의 예리의 화보와 영상은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elle.co.kr), 그리고 〈엘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사진 제공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