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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덕후'가 된 올림픽 스타들! 안산X마마무 솔라, 신유빈XBTS 뷔

서로가 서로의 팬♥

BY라효진2021.07.26
한국 여자 양궁 막내 안산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이 개막하자마자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안산은 이번 대회 첫 2관왕이라는 쾌거를 뒤로 하고 3관왕에 도전하게 되죠.
 
 
그런가 하면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는 여자 단식에서 룩셈부르크 니시아리안에 역전승을 거두는 드라마를 썼습니다. 17세인 신유빈과 58세인 니시아리안, 나이 차이만 해도 41세죠. 한국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선출돼 단숨에 에이스에 등극한 신유빈입니다.
 
두 선수는 각각 그룹 마마무와 방탄소년단의 팬입니다. 안산은 마마무 응원봉 뱃지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신유빈은 2월 중앙일보에 금메달을 따면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팬심을 숨기지 않았어요.
 
인스타그램 @ssaaaann__22 @shin_yubin_

인스타그램 @ssaaaann__22 @shin_yubin_

 
한국 하계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들은 '성공한 덕후'가 됐습니다. 팬이라고 밝힌 아이돌들이 두 선수를 위한 공개 응원에 나섰거든요. 먼저 안산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언급된 솔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여기엔 "안산님 한국 오면 들튀(들고 튀다)각"이라고 적혔죠.
 
안산은 "눈물이 좔좔 흐르고. 진짜 너무 사랑하고. (마마무 응원봉) 뱃지 아마 17년부터 달려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아니 이거 꿈인가. 내가 왜 용선 언니(솔라) 인스타그램에 있냐고. 말도 안 돼 그냥, 믿기지가 않음"이라며 평소 좋아하던 솔라가 자신을 응원한 것에 감격을 표했어요.
 
그러면서 "용키(솔라의 반려견) 집이라도 좋으니 들고 튀어 주세요. 아니 아무튼 진짜 너무 좋아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신유빈은 올림픽을 약 일주일 앞둔 15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성덕(성공한 덕후), 감사합니다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사인 CD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었죠.
 
 
방탄소년단 뷔는 25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자신들의 곡을 자주 듣는다는 신유빈의 기사 아래 "화이팅"이라는 짧은 응원과 엄지 이모티콘을 보냈죠. 이는 방탄소년단 팬들에 의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됐는데요. 분명 도쿄에서 열심히 뛰고 있을 신유빈의 귀에도 들어 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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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영상 안산/신유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