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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코트 밀리터리 코트란 말 그대로 군대의 유니폼 디테일을 활용한 코트를 지칭한다. 견장 장식, 높은 칼라, 허리 벨트 등이 밀리터리 풍 디자인의 가장 대표적인 디테일인데 이것을 가장 잘 반영한 건 뭐니뭐니해도 트렌치 코트다. 트렌치 코트는 방수 기능이 있는 개버딘 소재로 만드는 것이 정석. 하지만 버버리 프로섬과 준지 등을 비롯한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는 트렌치 코트를 응용한 겨울용 코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코트 자체에 장식이 많은 편이므로 심플한 수트나 베이식한 울 팬츠 같은 단순한 옷과 매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처럼 왜소한 체격의 남자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아이템일 수 있다. 그럴 땐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밀리터리 코트를 선택한다.
1 트렌치 코트와 케이프의 만남. 기본적인 트렌치 코트 형태에 케이프 디테일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2백29만원 N.헐리우드 by 무이
2 섬세한 무늬가 있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코트. 앞 덮개 디테일과 벨트에서 트렌치 코트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1백19만원 폴 스미스
3 어깨 견장, 손목 벨트 장식과 허리 조임 벨트까지 트렌치 코트의 기본적인 디테일을 고루 갖춘 라이트 그레이 코트. 이중으로 여밀 수 있는 칼라가 이 코트의 포인트. 20만원대 페리 엘리스 아메리카
4 칼라 안쪽에 퍼가 달린 코트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차이나 칼라의 심플함이 돋보인다. 33만원 TNGT
5 두꺼운 모직 코트로 플레이드 체크 패턴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낸다. 밋밋한 디자인의 솔리드 팬츠보단 코듀로이나 데님 팬츠 등과 매치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55만원 코모도
6 플립 포켓위에 사선으로 놓여진 히든 포켓, 14개에 달하는 버튼까지. 이처럼 디자이너의 위트 있는 의도가 숨어있는 코트는 언제봐도 새롭다. 2백10만원 크리스반 아쉐 by 10 꼬르소 꼬모
7 따뜻한 울 소재로 만들어진 트렌치 코트는 한 겨울에도 활용도 만점이다. 단추를 채웠을 때는 몸에 꼭 맞도록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고, 단추를 열었을 때는 넓은 라펠을 펼쳐 우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1백만원대 버버리 런던
* 자세한 내용은 루엘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