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반기 드라마 하드캐리한 '모범택시', 시즌2로 돌아온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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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반기 드라마 하드캐리한 '모범택시', 시즌2로 돌아온다

최고 시청률 16%에 육박하는 2021 상반기 흥행 드라마.

라효진 BY 라효진 2021.07.07
2021년 상반기, 전 방송사 가운데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SBS입니다(닐슨코리아, 주말/단막/일일극 제외). '펜트하우스2'와 '모범택시'의 쌍끌이 흥행 덕이라는 분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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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시즌제로 편성해 성공시킨 SBS가 이번엔 '모범택시' 시즌2 제작에 나선다고 합니다. 스포츠동아는 7일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가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알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기획 초기 단계로 정확한 제작 시기까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진을 꾸리고 있습니다.
 
시즌1에 등장한 일부 배우들에게도 출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SBS 측은 같은 날 뉴스엔 등에 "'모범택시' 시즌2는 제작 시기와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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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종영한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최고 시청률 16.0%(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담으며 호평 받았던 '모범택시', 시즌2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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