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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와카남' 장항준이 직접 밝혔다! 김은희에게 선택 받은 진짜 이유

밉지만은 않은 자신감.

BY라효진2021.07.05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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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신이 내린 꿀팔자', '로코 여주'…. 영화감독 장항준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들입니다. 원래는 '가장 웃긴 영화감독'이었던 그였지만,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넷플릭스 '킹덤'으로 크게 성공한 후부턴 별명이 달라졌죠. 방송에서 자신이 아닌 김은희 작가 이야기만 묻더라도 장항준 감독은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나서서 아내 자랑을 하는 편이죠.

 
 
4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 사전 알쓸범잡'(알쓸범잡)에서도 그랬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거의 매주 김은희 작가 이야기를 했던 장항준 감독이었는데요. 최종회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아내와의 연애운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죠.
 
 
장항준 감독은 신중하게 타로카드를 뽑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타로 전문가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죠. “김은희 작가님 이상형은 일을 방해하지 않는 남자”라고요. 장항준은 “그렇죠”라고 동의하며 자신이 바로 그 이상형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타로 전문가는 "(김은희 작가는) 똑똑하고 세련된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사람들은 장항준 감독이 애교를 잘 부려서 김은희 작가와 결혼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지식인과의 대화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즉,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의 지성미에 반했다는 것이죠.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이전에 만나던 남자들은 날라리에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었는데 제가 처음으로 국가와 민족, 사회(를 이야기해서)..."라고 갑자기 아내의 과거 연애사를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김은희 작가의 '첫 지식인 남자친구'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어요.
 
그러자 타로 전문가는 “처음 지식인 같던 모습이 점점 놀고 있는 사람처럼 되면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 그건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부부 사이의 일은 두 사람만이 알겠지만, 아내의 과거사 TMI를 발설해도 밉지만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장항준 감독의 매력 중 하나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