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거운 여름을 기대하는 더보이즈 주연의 화보 B컷을 공개합니다.
로고 프린트 반팔 셔츠와 블랙 톱, 메탈릭한 글로브는 모두 Balenciaga.
레드 컬러 빈티지 레더 블루종은 Bell & Nouveau.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는 Celine Homme by Hedi Slimane. 레이어드 스타일의 네크리스와 다이아몬드 링은 모두 Fred.
평소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걸 즐겨요. 의상도, 포즈도, 카메라 앵글도 새로웠고 결과물도 뻔하지 않은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실제로 삐딱하지는 않지만, 자유로운 편이긴 해요. 어릴 때도 선생님 말은 잘 듣지만, 다른 건 마음 가는 대로 하는 학생이었거든요. 자유에는 어느 정도 선을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삐딱함’은 이렇게 화보나 무대로 해소하는 게 맞아요(웃음).
체크 셔츠는 Celine Homme by Hedi Slimane. 블루 토파즈 팬던트 네크리스는 Fred.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에서는 우승이 최우선이기에 무대를 표현하는 데 경쟁 요소를 간과할 수 없었어요. 이번 앨범에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 우리가 잘하는 건 바로 이런 거야. 이게 더보이즈야’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요.
광택이 나는 레더 셔츠, 선글라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자기만의 느낌이 분명히 있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하지만, 어떤 편견이나 특정 생각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화이트 수트는 Alexander McQueen.
올여름은 더 뜨겁게 보내려 해요. 지금 달릴 힘이 충분합니다. 새 앨범 또한 뜨거움을 시원하게 날릴 만큼 멋질 거예요. 어느 멋진 여름날의 더보이즈와 주연, 기대해 주세요.
화보컷과는 또다른 귀염뽀짝한 매력은 엘르 유튜브 채널 #미션엘파서블 을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