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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확 바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인센티브 #트래블버블

전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BY라효진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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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 바뀝니다. 그간 수도권에선 5인 이상 모일 수 없었고, 오후 10시가 되면 대부분의 가게 문이 닫혔는데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공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이 수칙들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개편안은 7월1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수도권의 경우 식당과 카페 등의 매장 내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로 연장되고, 유흥시설과 홀덤펍의 영업이 허용됩니다. 사적모임 가능 인원도 단계적으로 늘어나는데요. 7월14일까지는 6명, 그 이후로는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모임 규모에 상관없이 모여도 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인원제한 기준에서 제외입니다.
 
개편안과는 별개로 7월부터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도 시행되는데요.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들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죠. 다만 집회나 행사 등 다수의 인원이 운집하는 곳에선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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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 관심사는 약 1년반 동안 꿈도 못 꿨던 해외여행 가능성입니다. 방역 신뢰 국가끼리 여행을 허용하는 '여행안전권역', '트래블 버블' 이야기가 나온지 오래인데요. 그 동안 정부가 방역 신뢰 국가 및 지역과 '트래블 버블' 협약을 타진해 왔던 것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우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월부터 일부 국가 단체여행시 격리 면제를 적용받습니다. 여태까진 어떤 목적이든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만 했죠. 자가격리 의무가 없어지는 것만으로도 항공·여행업계는 들뜬 분위기입니다. 아직 개인 여행에 '트래블 버블'이 적용되지는 않으며,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호주, 이스라엘 등 7개 국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코로나19도 끝이 보이는 걸까요? 정부는 전국 예방 접종 완료 예상시기인 올 연말엔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소 완화됐지만, 방심하지 않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