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오렌지 주스처럼 상큼한 배쓰 타임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기가 건네는 행복의 주문.

BY김지혜2021.06.10
 

Spell of 

Happiness 

 
바뉴, 2만2천원, Claus Porto.
아줄레주 양식이 프린트된 패키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청량함. 수제 비누임에도 쉽게 무르지 않고 향과 거품이 오랜 시간 균일하게 지속된다. 상큼한 버베나와 묵직한 머스크가 더해진 향.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핸드 로션, 8만원, Jo Malone London.
조 말론 런던의 시그너처 향. 톡 쏘는 바질과 싱싱한 라임의 조화로운 향기가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코코넛 오일을 함유한 포뮬러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고, 몸 전체에 향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도와준다.  
 
오렌지 샤워 스크럽, 5만원, Lush.
한 손에 가득 담아 몸 전체에 골고루 문지르면 묵은 각질이 부드럽게 제거되며 피부가 금세 보들보들해진다. 천연 바다 소금과 레드 만다린, 오렌지 껍질, 베르가못 오일이 주성분으로 여름이면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팔던 오렌지 슬러시가 떠오르는 비주얼.
 
코코 마드모아젤 로, 13만원, Chanel.
기존 코코 마드모아젤의 관능적인 오리엔탈 향기가 여름을 위해 상쾌한 보디 미스트로 탄생했다. 시트러스 노트에 로즈와 재스민을 더해 좀 더 가볍고 자유분방해진 느낌. 여러 번 레이어드해도 부담스럽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향기를 입을 수 있다.
 
인비고레이팅 바디 밤, 9만3천원, Diptyque.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아 오일 제형으로 변하는 고농축 밤. 블러드 오렌지 추출물과 모링가 오일이 매끄러운 베일로 피부를 감싸듯 영양을 공급해 주는데, 무거운 텍스처인데도 겉돌지 않고 빠르게 스며든다. 오렌지와 진저, 로즈가 어우러진 포근한 시트러스 계열.
 
오비타미네 샤워 젤, 6만2천원대, Biotherm.
산뜻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시트러스 향과 풍성한 거품이 선사하는 기분 좋은 상쾌함. 달지 않은 깔끔한 향기로 비 온 뒤 눅눅한 날씨에 기분 전환으로 제격. 프로 비타민 B5와 천연 보습인자를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고, 피부 건조를 해결해 준다. 
 
샤워젤 만다린, 3만4천원대, Le Labo.
풍성하고 촘촘한 거품 속 만다린 과즙과 제라늄 노트의 신선한 향기가 불쾌한 체취를 말끔히 제거해 준다. 참깨 오일과 로즈메리 잎, 해바라기 오일이 주원료로 샤워하는 동안 평안함을 선사해주고 샤워 후에도 피부가 땅기지 않고 부드러운 감촉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