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지난 10일 새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로 돌아왔습니다.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올라갔어요! 음악 방송 8관왕을 기록하면서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했죠. 오늘은 오마이걸 유아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유아는 작년 9월 솔로 곡 ‘숲의 아이’를 발표했어요. 당시 맨발로 춤을 췄음에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죠. 그래서일까요? 오마이걸 유아의 키에 대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진으로 봤을 때 길쭉길쭉하고 완벽한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유아의 실제 키가 160cm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팬들이 “159cm인데 진짜 커 보인다”고 댓글을 달자 유아는 159.2cm임을 밝히며, 0.2cm를 놓치지 않고 언급했어요. 모델을 능가하는 비율 덕분에 팬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햇반 크기 정도로 작고 팔다리가 길기 때문에 데뷔 초에 오마이걸 멤버들이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유아의 친오빠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유준선입니다. 유아는 러블리한 팝 댄스는 물론, 팝핀, 힙합 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데요. 특유의 유연함과 섬세한 표현으로 ‘춤 선’ 예쁜 아이돌로 손꼽히기도 하죠. 두 남매는 ‘Keeping Your Head Up’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유아에게도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브이 앱을 켤 줄을 알지만 끌 줄 모르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는 법도 익숙하지 않죠. 또 멤버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기 때문에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멤버들의 응원에 여러 번 물었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공개된 여덟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DUN DUN DANCE’는 달콤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멤버들 각각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발매 일주일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뮤직비디오 역시 1,000만 뷰 돌파했어요. 앞으로의 유아 그리고 오마이걸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