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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스피드를 즐기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카레이싱은 자동차의 속도, 내구성, 경제성, 운전기술, 정신력, 인내력 등을 겨루는 스포츠 경기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남들보다 빨리 달리고 싶다는 것,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는 것, 어쩌면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스피드를 한번 이상 맛본 사람이라면 그 욕망을 멈출 수 없다. ‘스피드는 곧 중독과도 같은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2009년 파이널 경기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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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LLE 웹에디터 최수연
- 사진 Courtesy of E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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