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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아카데미 영화제 제대로 즐기는 법 총정리! #윤여정 #미나리

‘미나리’ 윤여정 한국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BY김초혜2021.04.26

POINT 1 한국 최초의 미국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수상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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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윤여정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을 시상했습니다. 한국 배우 역사상 최초의 수상자입니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윤여정의 유쾌 한 수상 소감은 언제나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이름은 윤여정이다. 모두 용서해줄 테니 제대로 발음해달라”며 그는 “내가 이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미나리 패밀리에게 감사하다” 유쾌하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윤여정은 처음 출연한 영화 〈화녀〉의 감독 김기영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어요.

POINT 2 한 편의 영화 같은 시상식

이번 시상식 연출은 제시 콜린스와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가 야심 차게 준비했는데요. 감독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었죠. 와이드스크린에 생생한 화면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시상식은 LA에 있는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유니온 스테이션은 수많은 영화 속 명장면이 펼쳐진 공간으로 유명하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극장에 앉아 흥미로운 영화를 즐기는 스타들의 리액션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POINT 3 스타들의 축하 인사

윤여정의 노고와 아름다운 연기에 대해 수많은 스타가 감탄하며,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내왔어요.
〈엘르〉 6월호에 등장한 앨런 킴의 반가운 인사를 먼저 만나보세요. 손을 꼼지락거리며 인사하는 그의 귀여운 인사를 만나보세요.
 
산드라오도 발표가 나기 무섭게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김혜수는 윤여정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했을 때도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축하 인사를 남겼는데요. 이번에도 93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도 축하 인사를 하며 윤여정의 인터뷰 한 구절을 발췌해 올렸습니다. "육십이 돼도 인생을 몰라요. 내가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 67살이 처음이야. 내가 알았으면 이렇게 안 하지. 처음 살아보는 거기 때문에 아쉬울 수밖에 없고 아플 수밖에 없고. 계획할 수가 없어. 그냥 사는 거야. 그나마 하는 거는 하나씩 내려놓는 것, 포기하는 것. 나이 들면서 붙잡지 않는 것” 윤여정의 인생관을 보여줄 수 있는 구절입니다.
 
〈엘르〉 ‘사적대화’ 시리즈에 등장한 한예리는 〈미나리〉를 연기하면서 윤여정을 보고 느낀 바가 많다고 고백했는데요.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유튜브 영상을 바로 확인하세요.
 

POINT 4 최고의 아카데미 수상작

이번 아카데미 수상작은 유독 좋은 작품들이 많았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카데미가 선별한 작품들을 하나씩 찾아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작품상 / 감독상 - 클로이자오 〈노매드랜드〉 
여우주연상 - 프란시스 맥도먼드 〈노매드랜드〉
각본상 - 에메랄드 펜넬 〈프라미싱 영 우먼〉  
남우주연상 - 안소니오 홉킨스 〈더 파더〉
각색상 - 크리스토퍼 햄튼, 플로리안젤러 〈더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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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 - 윤여정 〈미나리〉
남우조연상 - 다니엘 칼루야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주제가 상 - 'Fight for you'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프로덕션 디자인상 / 촬영상 - 〈맹크〉
시각효과상 - 〈테넷〉
음악상 - 〈소울〉
분장상 / 의상상 -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편집상 / 음향상 - 〈사운드 오브 메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