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은 종종 직접 만든
집밥 사진을 공유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부터 수준급의 실력이 요구되는 요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죠. 별거 아닌 요리라도 그의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더해지면
레스토랑 못지않은 비주얼 폭발! 이번 주말, 뭐 해 먹을 지 고민 중이라면 차예련의 SNS 피드를 참고해보세요. 평범한
비빔면도 차예련의 손길이 닿으면 특별한 한 끼 식사로 변신합니다. 그는 비빔면에 구운 안창살과 반숙으로 삶은 계란을 올려 풍미를 추가합니다. 그윽한 파란색 식기에 예쁘게 플레이팅 하는 것까지 잊지 않으며 남다른 비주얼의 비빔면을 즐겼어요.
차예련은 고슬고슬하게 밥알이 살아있는
전복 솥밥에 도전했습니다. 무쇠 주물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불린 쌀을 볶다가 먹기 좋게 자른 전복과 내장을 넣은 뒤 섬세한 불 조절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솥밥의 비주얼이 근사하죠? 한식 메뉴에 맞게 놋그릇에 간단한 반찬을 차려낸 테이블의 조화도 칭찬할 만합니다. 남편 주상욱은 솥밥에 곁들인 양념장에 반해 특허를 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차예련 요리 동영상 차예련은
흑미 볶음밥 위에 계란 지단을 올리고 잘게 썬 깻잎을 올렸습니다. 이 요리의 핵심은 회오리 모양의 계란 옷에 있어요. 영상을 통해 만드는 법을 공유했는데요, 기름을 넉넉히 둘러 달군 팬에 계란 물을 붓고 양손에 젓가락을 하나씩 들고 천천히 돌리는 스킬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실패 확률 제로,
계란 간장 밥도 차예련의 손을 거치면 근사한 요리가 됩니다. 계란과 간장을 넣고 볶은 밥을 놋그릇에 담고 한쪽엔 데리야키 소스를 발라 구운 소고기구이를 얹어 줍니다. 중앙엔 잘게 썬 청양고추를 올려 느끼한 맛을 잡아준 뒤 깨소금으로 고소함까지 추가했죠. 여기에 시어머니 표 총각김치와 구운 김만 있다면 환상적인 한 끼 식사로 손색없어요.
차예련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호텔 레스토랑 스타일의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로 달랬습니다. 사각 플레이트 위에 구운 식빵과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 잼과 치즈를 곁들입니다. 그리고 투명한 유리컵에 건강을 생각한 신선한 주스와 과일을 예쁘게 담아냈죠. 이 훌륭한 테이블 세팅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우아한 식기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커트러리! 그의 센스를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