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와 최수종이 연예계 ‘찐 잉꼬부부’인 건 다들 알지? 그들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최수종은 하희라가 생각하기도 전에 미리 이런저런 배려들을 해주기로 유명해. 게다가 최수종은 아내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해 하지 않아. 기혼의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결혼은 무조건 늦게 해라’, ‘집에 들어가기 싫다’, ‘아내가 무섭다’ 라고 하는 것과 정반대지. 이런 이유로 최수종은 많은 여성들의 지지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최수종의 ‘사랑꾼 어록’에는 뭐가 있을까?




최수종은 자신이 이렇게 아내를 배려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어. 어렸을 때부터 주말만 되면 요리부터 모든 집안일을 아버지께서 직접 하셨대. 물론 어린 최수종도 방 청소와 자잘한 집안일을 돕고 말이야. 그래서인지 그들의 자녀들도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몸에 익은 듯 해. 어제 하희라 인스타그램에는 군 휴가 중인 아들 민서가 설거지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어. 중간에 최수종이 깜짝 등장해 더 재미있어졌지. 한 프로그램에서 밝히길, 하희라는 가족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앨범으로 만들 계획이래. 왠지 가슴 따뜻해질 영상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지? 아 참, 이 영상도 최수종 인스타그램에는 없고 하희라 인스타그램에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