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블루 톱은 Sugi. 주얼리는 모두 Coldframe. 그레이 니트는 Moschino. 그린 패턴의 니트는 Sandro.
2 마스크로 대화가 단절된 시대에 손톱으로 전하는 의사 표현. 유니스텔라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의 위트 넘치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스마일 네일은 코로나로 순삭된 2020년과 희망찬 일로 가득할 2021년의 바람을 이모지로 표현했다.
3 돌고 돌아 90년대 패션 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듯이 네일 트렌드도 마찬가지. 빈티지 체커보드 패턴은 흔들린 듯한 착시 효과를 주고 날렵한 셰이프로 재해석해 재미를 더했다.

(오른쪽 위부터) 레오퍼드 패턴의 레드 셔츠는 N˚21, 그래픽 프린트 셔츠는 Ha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