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속 슈퍼볼 이모저모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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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슈퍼볼 이모저모

급변한 상황 속에서도 축제는 계속 된다.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슈퍼볼(Super Bowl)에서 포착한 주목할 만한 이슈들.

김미강 BY 김미강 2021.02.10
 ‘곧 끝나겠지’라 생각했던 암울한 시기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슈퍼볼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패션 에디터가 포착한 2021 슈퍼볼의 주목할 만한 핫 이슈.
게티 이미지게티 이미지
 

나 홀로 무대, 더 위켄드  

더 위켄드(The Weekend)가 슈퍼볼의 꽃이자 모든 뮤지션들이 선망하는 무대, 슈퍼볼 하프 타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오르는 기념비적인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 없이 홀로 오른 것.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오롯이 혼자서 공연을 이끌었고, 코로나19 여파로 광고가 대폭 줄어든 탓에 더 위켄드가 사비 700만 달러를 사용해 무대를 연출했다는 사실.
 

티모시의 가위 손

슈퍼볼은 각종 브랜드들의 광고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 중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가위 손〉의 주인공을 오마쥬한 캐딜락 광고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위노나 라이더의 아들 역할로 등장한 티모시 샬라메는 비운(!)의 가위 손 탓에 불편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우울해하는 아들을 위해 위노나 라이더가 건넨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캐딜락의 자율 주행차! 손을 쓰지 않고도 운전이 가능한 자율 주행차의 편리함을 가위 손이라는 매개를 통해 위트 넘치게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물론 감탄을 자아내는 티모시 샬라메의 아름다운 외모와 훌륭한 연기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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