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누리 작가의 ‘그랩 누아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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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엘은 사람의 형상을 한 기능적인 조각 작품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예술가다. 주로 여성의 신체를 모티프로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그의 철학과 위트를 여전히 존경한다. 니콜라 엘의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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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향수 디자인과 패키지를 유심히 본다. 언제나 감각적인 보틀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레짐 드 플뢰르와 패션 아이콘 클로에 셰비니가 손잡고 만든 향수 ‘리틀 플라워’는 하나의 아트워크 같다. 향수 보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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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지난해에 데뷔한 신생 패션 브랜드로 서울과 베트남에서 나고 자란 세 디렉터가 80~90년대 아시아 워킹 맘을 모티프로 옷을 만든다. 동양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드에서 풍기는 독보적인 개성이 좋다.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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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팔로잉하는 세르비아 출신의 아티스트. 가장 대표적인 작업은 실을 감아 램프를 만드는 ‘봉봉(Bonbon)’ 시리즈다. 가구나 드로잉, 사진, 디자인, 패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그의 천부적 재능이 탐난다. 애나 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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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뿌리고 나면 오래 유지되는 은은한 장미 향과 끈적이지 않는 마무리가 마음에 든다. 거기에 시크한 패키지까지. 최근에 한 소비 중 가장 만족스럽다. 조 말론 런던의 보디 오일, 벨벳 로즈 앤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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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는 드라마. 뉴욕 배경과 일상적 유머, 인물의 스타일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다. 최근에는 주얼리 스타일을 중심으로 다시 돌려보는 중인데, 특히 조지 젠슨의 주얼리가 눈을 사로잡는다.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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