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신혼집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과감한 컬러 매칭과 볼드한 가구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전혜빈의 신혼집 가구부터 조리도구까지. 야무지게 고른 살림살이들을 구석구석 소개합니다.
거실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소파입니다. 소파는 덴마크 브랜드 볼리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소파 브랜드입니다. ‘똑같이 사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는 슬로건을 걸고 고객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메이드합니다. 전혜빈의 소파는 코시마 라인의 커리 컬러로 원하는 모양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 소파입니다. 볼리아 소파는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건강한 전혜빈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어울립니다.
전혜빈의 티 테이블 체어는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 프리츠 한센의 아르네 야콥센 드롭 체어입니다. 물방울이 연상되는 이 의자는 유려한 곡선이 매력적인데요. 다리를 모노크롬과 크롬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전혜빈은 의자와 같은 컬러인 화이트 모노크롬을 선택했습니다.
거실 구석에 오브제처럼 서 있는 제품은 바로 독일 브랜드 풀포의 오다 빅 플로어 램프입니다.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대신 수공예로 하나씩 빚어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유리와 프레임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전혜빈이 선택한 조명은 오다 빅 플로어 램프 스모키 그레이 유리 컬러에 블랙 프레임입니다.
단테의 컴 애즈 유아(Come As You Are) 바 카트.
트롤리가 있으면 손님이 올 때 편리하죠. 바퀴가 달려 이리저리 옮기기 쉽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고요! 전혜빈이 선택한 카트는 디자인 스튜디오 단테의 컴 애즈 유아 바 카트입니다.
커다랗게 자리 잡은 테이블은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선물한 테이블이라고 하는데요. 임성빈이 직접 운영하는 빌라레코즈의 다이닝 테이블 월넛 제품입니다. 원목으로 만들었음에도 답답한 느낌이 나지 않는 디자인이에요. 전혜빈은 판매하는 사이즈 대신 더 길고 큰 사이즈로 제작 주문했다고 합니다. 식탁 의자 역시 빌라레코즈의 레오 암체어 제품입니다.
골드문트의 프로로고스(Prologos) MK 2.
모던한 디자인의 스피커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의 프로로고스 MK 2입니다. 음질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무선이라서 지저분한 전선 감쪽같이 숨길 수 있습니다.
야무지게 요리하는 전혜빈의 주방용품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명품 칼로 입소문 난 컷코의 칼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냄비는 에델코첸 돈부리 팬이고요. 블렌더는 필립스 HR3553을 사용합니다. 전혜빈은 분리수거할 때도 콜맨 아웃도어 웨건을 사용하는데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보관할 때 공간 차지를 덜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