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프랑스식 아침 식사 만들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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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프랑스식 아침 식사 만들기

르 꼬르동 블루 셰프가 소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프랑스식 아침식사.

ELLE BY ELLE 2020.11.05
 

프렌치 지중해 감바스

재료 타이거새우 또는 왕새우(킹크랩 맛살로 대체 가능) 1마리(250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5ml, 레몬즙 10ml, 소금· 플뢰르 드 셀(천일염)·후추 약간씩
크루통 재료 식빵 50g, 올리브오일 50ml
가르니튀르(가니시) 재료 살구 또는 망고 퓌레 150g, 복숭아 1개, 미니 양파 2개, 블랙 올리브 3알, 보리지꽃·한련 잎 약간씩 
 
가르니튀르 준비하기
1 올리브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다음 슬라이스한다. 
2 미니 양파는 적당히 조각 낸 다음 꽃잎 모양으로 떼어 손질해 둔다. 
3 복숭아는 어슷하게 썬다. 
4 살구 또는 망고 퓌레에 물을 약간 넣고 스푼으로 저어 농도를 조절한다. 
 
크루통 만드는 법
1 식빵을 5mm 두께로 자른 다음 정육면체로 썬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식빵을 볶은 다음 소금, 후추로 간한다. 
3 ②의 기름기를 빼 보관한다. 
 
만드는 법 
1 타이거새우(또는 왕새우)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손질한 다음 미리 냉장 보관해 둔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간한 새우를 중간 불로 익힌다. 이때 레몬즙을 살짝 곁들여도 좋다. 
3 노릇하게 구운 새우를 큼지막하게 썬다. 
4 보리지꽃, 한련 잎, 미니 양파를 제외한 모든 가르니튀르를 보기 좋게 담은 뒤 새우를 올리고 남은 식재료로 장식한다.
 
 

프렌치 리비에라 야채 타르트

재료 늙은 호박·셀러리악 1개씩(500g씩), 당근·가지 1개씩, 타임 10g, 마늘 4쪽, 물 150ml, 올리브오일 50ml, 소금·플뢰르 드 셀(천일염) ·후추 약간씩 
가르니튀르 재료 홍파프리카 1개, 케이퍼 10알, 미니 양파 2개, 올리브 3알 
 
가르니튀르 준비하기 
1 케이퍼 꼭지를 잘라낸다. 크기가 큰 케이퍼는 세로로 이등분한다. 
2 미니 양파는 가로로 얇게 썬다. 
3 올리브는 반으로 갈라 씨를 뺀 다음 가로로 썬다.
4 홍파프리카는 손질 후 잘게 썬다. 
 
만드는 법 
1 늙은 호박, 셀러리악, 당근, 가지, 마늘은 껍질을 벗겨 준비해 둔다. 
2 늙은 호박과 셀러리악을 4cm 두께로 썰고, 나머지 야채는 감자 칼을 이용해 2mm 두께로 길쭉하게 떠낸다. 
3 얇게 뜬 야채의 종류를 바꿔가며 나선형으로 감아 지름이 약 10cm가 되도록 만든다. 
4 스테이크 실을 이용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묶어 고정시킨다. 
5 프라이팬에 물과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타임을 넣은 뒤 야채 타르트를 올려 익힌다. 
6 야채 틈에 얇게 썬 마늘을 듬성듬성 꽂고 소금과 즉석에서 간 후추로 간한다. 
7 10~12분간 국물을 끼얹어 주면서 익힌다. 
8 야채 타르트가 익으면 도마로 옮겨 스테이크 실을 제거하고 가르니튀르를 올린다. 
9 인원수에 맞춰 나눈다. 조리 시 나온 야채즙을 살짝 끼얹고 플뢰르 드 셀을 올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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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품관 투홈 언제나 맛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온 현대식품관이 지난 7월 ‘현대식품관 투홈’을 론칭했다. 화제의 삼각지 맛집 ‘몽탄’의 우대갈비부터 프랑스 3대 디저트 브랜드 ‘위고에빅토르’의 피낭시에까지, 현대식품관에 입점한 매장에서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는 ‘바로투홈’과 새벽 시간대에 식재료를 받아볼 수 있는 ‘새벽투홈’, 단 두 가지 기능에 집중한 배달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약 4000개의 상품이 새벽 배송 가능 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바로투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가게 역시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중. ‘현대식품관’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주문한 모든 상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보랭 가방 ‘투홈백’에 담겨 전달된다. 11월에는 특별히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총주방장이 직접 시연하는 쿠킹 라이브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티켓 구매자에 한해 레서피 재료가 포함된 투홈백이 문 앞으로 전달되며, 자세한 소식은 10월 말, 〈엘르〉 코리아와 현대식품관 투홈,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아카데미가 문을 연 지 올해로 125년이 됐다.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와 제과·제빵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취지 아래 지금까지 20여 개국에 총 35개의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2002년 개관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역시 그중 하나. 당시만 해도 미국식 스테이크나 이탈리아 파스타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던 프랑스 요리가 지금의 명성을 얻은 데는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공이 컸다.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셰프는 이후 요식업계와 호텔업계에 안착해 프랑스 요리에 대한 국내 미식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으니까.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이제 다음을 바라본다. 체계적인 교육방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 식재료와 식문화를 접목한  한국 요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람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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