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얼리

한국계 디자이너 조슬예가 만든 긍정적인 선순환을 위한 에코 보석.

BYELLE2020.08.19
 

CLED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신념이 담긴 업사이클링 주얼리 
클드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는 LA 기반의 브랜드로,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조슬예가 업사이클링 주얼리를 탐구하려는 도전의식에서 시작됐다. 패션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기대하며 이름도 ‘Cycled’를 응용해 지었다. 버려진 병을 수거한 후 재가공해 ‘에코 보석’을 만드는 클드의 공정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폐기물에서 보물을 발견한 듯 희망이 피어오른다. 버려진 것들의 가치 있는 변화를 통해 재활용 영역이 더욱 넓어진다는 긍정 신호가 울리는 듯하다. 클드는 제작 과정에서 금속이 폐기되지 않는 것도 목표로 한다. 모든 제품을 손으로 작업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재생 가능한 포장 용기를 사용해 자연친화적 소비를 기대하게 하는 주얼리 브랜드. 수채 물감으로 물들인 것처럼 투명하게 반짝이는 형형색색의 색감과 조형적인 디자인은 유리구슬이 또르르 굴러가는 것처럼 청초하고 부드러운 반짝임을 선사한다. “우리가 만드는 에코 보석은 우수한 품질로 제작됐어요. 광산에서 채굴한 원석이나 천연 광물보다 더 단단하죠.” 친환경 명품을 향한 브랜드의 정신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가치 있는 착한 패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c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