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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의 사랑을 독차지한 데일리 백은 샤넬의 가브리엘 호보 백. 블랙 보디에 골드와 실버 체인이 달린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그녀의 SNS 피드에서 여러 번 포착됐어요. 그녀는 주로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나, 플레어 드레스 같은 여성스러운 룩에 매치 하곤 해요.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브리엘 호보 백은 5백73만원,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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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크림 컬러 미니 숄더백은 에트알의 리프 백이에요. 나뭇잎 모양의 곡선적인 플랩 모양 때문에 리프 백이란 이름이 붙었죠. 하늘색 카디건이나 연둣빛 원피스 등 파스텔 컬러 룩에 매치하곤 하는데요, 겨드랑이 밑으로 바짝 올 려 메면 트렌디하게 연출됩니다.
마그네틱 플랩이 실용적인 숄더 백은 21만8천원,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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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와 가죽 소재의 만남은 언제나 옳아요. 엔딜로즈의 프롬 백은 닳기 쉬운 스트랩과 바닥 부분은 가죽으로, 넓은 몸통 부분은 캔버스 소재로 만들었죠. 송해나는 브라운과 블랙 컬러 두 가지를 모두 구비하고 그날의 분위기에 맞춰 돌려 들곤 해요.
토트, 숄더, 원사이드 백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버킷 백은 17만8천원, Ndea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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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가벼운 백을 찾게 되죠. 송해나는 분홍색 레터링 티셔츠나 얇은 서머 니트에 크로셰 백을 매치합니다. 손맛이 느껴지 는 디테일과 소프트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이 가방은 알리에니나의 뉴 알리 백. 이탈리아 장인들의 손을 거쳐 탄생하기 때 문에 소량만 제작된다고 해요.
도톰한 원사를 사용해 모양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네트백은 29만9천원, Alienina by Small & G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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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송해나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세요. 와이드한 데님 팬츠와 슬립 드레스를 믹스매치하고 백팩과헤드셋까지 걸치니 유목민적인 분위기 물씬~. 나일론 소재로 고르면 산에서도 바다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거예요.
길이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더한 백팩은 79만5천원, M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