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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와인처럼 농익은 레드 컬러가 전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Born to be Red
」땡 꾸뛰르 쿠션, C105를 발라 결점 없이 깨끗하고 보송한 벨벳 피부를 연출한 뒤 볼륨 디스터비아 마스카라, N1을 속눈썹에 빗어주듯 발라 문가영의 강단 있는 눈빛을 강조했다. 매트한 레드 립은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를 빈틈없이 입술에 꽉 채워 바른 것. 손톱 위에 르 베르니, N09 카민 에스카르핀을 물들여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용 제품은 모두 Givenchy Beauty.


화이트 슬립 원피스는 Recto. 실버 이어링은 H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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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면서 고혹적인 지방시 하우스의 정신을 담은 메이크업. 매끈하게 정돈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땡 꾸뛰르 쿠션, C105를 발랐다. 눈두덩에 르 9드 지방시, N1의 뮤트 컬러 섀도를 전체적으로 쓸어준 뒤 버건디 컬러 섀도를 눈꺼풀 중심부터 눈꼬리까지 터치해 더욱 그윽한 눈매를 완성했다. 붉은 장미 꽃잎을 베어 문 듯한 입술은 The Touch of Couture
」르 루즈 N304 만다린 볼레로를 손가락에 소량 묻혀 입술 안쪽으로 스머징하듯 발라 마무리. 사용 제품은 모두 Givenchy Beauty.

골드 버튼 오프숄더 드레스는 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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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꾸뛰르 쿠션, C105로 완성한 티 없이 말간 피부. 그 위에 프리즘 리브르 N1, 무슬린 파스텔을 톡톡 두드리듯 발라 은은한 광채를 더했다. 르 로즈 퍼펙트 뷰티파잉 립 밤, N1 퍼펙트 핑크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고 난 뒤, 젤리처럼 탱글탱글한 텍스처의 로즈 퍼펙토 리퀴드 밤, N1 퍼펙트 핑크를 덧발라 반짝임을 표현했다.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는 생략했다. Eternal glow
」
풍성한 볼륨 디테일의 드레스는 Givenchy. 터키석 이어링은 Prima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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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는 스킨의 비결은 렝뗑뽀렐 블라썸 프레시 페이스 컴팩트 크림을 이마와 콧대, 광대뼈에 얇게 덧바른 것. 벚꽃이 만개한 듯한 두 뺨은 프리즘 블러쉬, N4 라이트를 넓게 펴 바르고, 여리여리한 핑크빛 입술은 르 루즈, 앙크르 앵떼르디뜨 립 잉크 N2 아티 핑크를 사용했다. In Bloom
」
시스루 블라우스는 Musee. 화이트 팬츠는 Lvir. 세월의 흐름을 타지 않는 디터 람스의 620 라운지 체어는 B2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