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vs. 안소희: 유튜브 채널 킬포 비교분석

강소라와 안소희가 새롭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둘 다 화려한 스타의 모습 대신 드라마틱 하지 않은 잔잔한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강소라의 쏘라이프
현재는 강소라의 (감성) 먹방 겸 채널의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와 목살 스테이크, 토마토 수프를 만드는 ‘소라가 요리를 한다면?’ 1탄이 업로드된 상태.
 
킬포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큐티 소라의 매력. 옆에서 언니가 조곤조곤 요리 설명을 해주는 느낌. 식품 포장이 잘 뜯기지 않자 (본인도 모르게) ‘악!’ 소리를 지르고, 셀러리를 우물우물 씹으며 요리 설명을 이어가다가 고기 탄내가 작렬하는데 끝까지 안 탔다고 우기는(?) 엉뚱 솔직한 귀여움!
 
이건 ASMR인가요? 무한 재생을 부르는 나긋나긋한 말투, 배우다운 정확한 딕션, 중저음의 목소리.
 
SORA_IF? SO_LIFE? ‘강소라의 일상’ ‘소라가 무엇을 한다면?’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채널의 이름처럼 강소라의 소소한 일상(주로 요리와 음식 관련?)과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는 채널이 될 듯.
 
안소희
유튜브 촬영용 공간을 꾸미기 위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쇼핑 콘텐츠 ‘첫 Vlog. 가구 쇼핑은 힘들어요’ 한 개 업로드. (feat. 쇼핑 메이트 안소희의 친언니)

킬포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상큼함.


단순한 게 제일! 흰 티셔츠, 데님 팬츠, 플랫 슈즈의 심플한 룩, 정직하게 툭 찍은 소개 사진, 채널 이름 또한 군더더기 없이 ‘안소희’ 이름 석 자.


취향 엿보기? 소개말에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의 저를 보여드리고 저의 취향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개인 채널을 오픈해요:)”라고 써놓은 대로 ‘안소희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브이로그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