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는 긴 머리를 높이 올려 묶는 포니테일로 보는 사람까지 시원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빗으로 빗어 깔끔하게 묶기보다는
수지처럼 거친 텍스처를 살려 대충 묶어주면 이것이 진정한 ‘꾸안꾸’
평범한 포니테일에 요즘 핫한 90년대 무드를 담아볼까요?
조이처럼 정수리 위로 한껏 끌어올려 묶어준 뒤 큼지막한 곱창 밴드로 포인트를 주는 거죠. 스크런치의 사이즈와 컬러는 그날의 룩에 따라 자유롭게 정해도 좋아요.
크롭트 톱과 미니스커트, 두툼한 레그워머까지 합세하니 90년대의 우상, S.E.S.가 돌아온 것만 같네요. 그때도 지금도 통하는 포니테일 스타일은 이마가 강조되기 마련이죠. 이마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로제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세요. 헤어 라인을 따라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리면 얼굴이 한결 작고 갸름하게 보여요.
해변에서 굴욕적인 물미역 헤어를 피하려면 포니테일은 필수입니다.
선미처럼 정수리에 가깝도록 단단하게 묶어주고 헤어 라인을 따라 잔머리를 살짝 내려주면 훨씬 발랄해 보일 거예요. 복고적인 원피스 수영복과도 잘 어울리죠?
페이스 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포니테일이 부담스럽다면
나은처럼 가벼운 시스루 뱅으로 보완할 수 있어요. 이때 리본이나 스크런치를 추가하면 훨씬 러블리하게 연출할 수 있죠. 귀 옆으로 자연스럽게 잔머리를 빼주면 청순한 이미지 완성!